세상 젤 착하고, 순수하고, 사랑스러웠던
우리 두렁이가.. 눈을 감았습니다...
검사받기 2틀전에요..
갑작스런상황에 넘 놀라고 안타까운맘에 저희가족 모두 많이 슬퍼했습니다..
앞으로 5~7년은 더 같이 지낼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이런일은 정말 생각도 못했었는데..
이모든게 반려견에 대한 경험부족과 대처능력이 부족해 그런거같아 두렁이한테 넘 미안해요...
7년동안 두렁이땜에 넘 찐행복했고, 두렁이가 웃음이 끊이질 않는 날을, 두렁이가 위로해줘서 견딜수 있도록 함께한 그시간들을 쉽게 잊지 못하겠지요..
두렁이와의 인연을 도와주시고, 두렁이 아프다고 걱정해주시고 연락해주신 동자연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윤정임 2022-06-27 09:45 | 삭제
두렁이의 명복을 빕니다. 순수하고 사랑스러웠던 두렁이는 좋은 곳으로 갔을 거예요. 반려동물의 죽음이 많은 것을 준비하고 모든 것이 준비되었을때 찾아오는 것이 아님을 저도 경험으로 잘 알고 있기에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마음 추스러지시면 두렁이의 선배, 동료, 후배들이 있는 온센터에 한번 오십시오.
박숙자 2022-06-27 14:02 | 삭제
ㅠㅠㅠ 우리두렁이가 하늘에 별이됐군요...정왕아이들중 한 아이엿는데....그동안 두렁이 소식 여기동자연 들어와서 봤엇는데..오늘 비도 오는오후에 두렁이의 이별 소식에 가슴이아프네요...하지만 그동안 두렁이를너무도 사랑해주시고 정성으로 돌봐주신 두렁이 가족분들 마음을 알기에 제가 감사했다는말씀드립니다....두렁이는 자기생을 다하고 간거입니다..가족들에게 고마워하면서 하늘에가서 잘지내고 만날날 먼훗날을 기다릴겁니다..두렁이 가족분들 복많이받으세요..감사했습니다...두렁아 잘가...고마워 우리곁에 와줘서....
조은희 2022-06-29 12:20 | 삭제
아고.. 미안해하지 마세요~ 두렁이는 가족과 함께 한 행복과 웃음이 끊이질 않았던 날들만 가득 간직하고 떠났을거에요. 두렁이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