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데리고 와서는 걱정이 많았죠. 적응은 제대로 할까... 불편한가... 등등...
이제는 점차 가족이 되 가는듯 해요. 아직 아빠나 오빠에게 몸을 완전히 맡기질 않지만, 산책가자고 할 때는 쪼로록 와서 귀를 세우고 두 발을 살포시 허락합니다.
스케일링도 했구요... 치주염이 너무 심해서... 발치도 4개나 했어요... 건치 미녀로 재탄생하는 애둥이. 옆 집 진돗개 몽구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듯...
앞으로도 우리와 잘 잘아 봅시다. 애둥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