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이가 우리집에 온지 이제 1주일이 지났는데 아주 오래전부터 같이 살아온 것만 같은 귀염둥이입니다.
처음 왔을때 소심하고 겁이 많은 새롬이와 친해지는 것이 쉽지 않아 온 가족들이 어떻게 친해질 수 있을까 하고 전전긍긍하며 무던히도 애를 썼답니다. 그렇게 온가족의 새롬이에 대한 관심과 사랑 그리고 보살핌 속에 이제는 먼저 다가와서 빤히 쳐다보며 만져달라고 애원하는 눈길을 보내는 귀염둥이가 되었습니다.
또 나갔다 들어오면 펄쩍펄쩍 뛰면서 반기는 우리집에서 제일 예쁜 귀염둥이가 되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새롬이가 우리 가족이 된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