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와 함께 한 지 어느새 5년이 넘어가고 있네요.
동자는 잘 지내고 있고, 시간이 흐를수록 마음을 조금씩 더더 열어주는거 같아요.
산책을 엄청 좋아해요. 특히 뒷산에 오르는 걸 좋아해서 자주 가다보니 힘이 없던 뒷다리에도 조금씩 힘이 붙는 것 같고, 에너지도 넘쳐서 산책 중에는 절대 쉬지 않아요. 함께 간 사람이 (주로 제가) 지쳐서 돌아오게 되네요^^;;;
코로나 시기에 오랜시간 제가 재택근무를 하며 24시간을 함께 했더니 요즘엔 꼬라지도 부리고 시위도 해요. ㅎㅎ
2022년도 동자, 토토와 함께 즐겁게 살겠습니다^^
이규원 2022-05-09 09:21 | 삭제
사진마다 어쩜 저렇게 매력이 넘칠까요~?ㅎㅎ 동자 일상이 꼭 시트콤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