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이는 너무 잘 지내요. 여기 온 후로 살이 엄청 붙어 통통해졌어요. 그리고 소심함을 많이 벗었어요. 저와 제 파트너와 함께 많은 모험을 즐기고 있답니다. 달리기에 등산에 카약까지요!
한결이는 몇 가지 트릭을 익혔어요. 집에서는 장난감 가지고 노는 것도 엄청 좋아하고요. 조금 예민한 아이이기는 하지만 너무 착해요. 만나는 모든 사람을 좋아하고, 만나는 모든 개를 좋아해요. 한결이는 많은 면에서 제 삶을 바꿔주었어요. 정말 고마운 아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