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do is settling in well and slowly getting used to apartment living in Canada. He's found some great snooze spots, a favourite part of the park to explore, and is definitely a fan of Canadian dog treats! He's still getting used to us and a lot of things but we understand he's been through a lot and that he's going at his own pace. He's such a sweetheart, it melts our hearts to find him curled up in our blankets, snoozing in a sunbeam. 🙂
반도는 캐나다의 아파트 생활에 천천히 적응하고 있어요. 낮잠 자기 좋은 곳도 찾아냈어요. 공원에서 그곳을 제일 좋아해요. 그리고 캐나다 간식을 엄청 잘 먹는답니다! 아직 저희에게 또 많은 것에 익숙해지는 중이지만 반도가 지금까지 힘든 일을 많이 겪었기 때문에 이해해요. 반도의 속도에 맞춰줄 거예요. 반도는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아이예요. 저희 담요에 파고들어 따사로운 햇볕 아래 낮잠 자는 모습을 보면 심장이 녹는 것 같아요.
고빛나 2020-11-16 17:44 | 삭제
헉 2020년에 절 이렇게 기쁘게 한 소식이 또 있을까요ㅠㅠ 2015년 우연히 결연 후원을 다짐하고 홈페이지를 보다가 운명처럼 이 아이의 견생을 응원해주고 싶다는 마음에 결연을 하게 된 지 언 5년이네요. 다리가 아픈 반도가 입양되지 못하고 센터에만 지내는게 늘 마음이 쓰였는데 캐나다에서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되고 간식도 잘 먹고 낮잠도 자는 모습을 보게 되다니 너무나 꿈 같아요 ㅠㅠㅠ 정말 다행입니다 :)
애플 2020-11-16 21:48 | 삭제
축하해~ 반도~~
박수정 2020-12-16 20:38 | 삭제
반도가 해외입양이라니~~눈물이날정도로 기쁩니다.
반도야.정말정말축하해
그리고 쭉 행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