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새단장하고 아이들 소식 전해달라는 문자를 받은지 한달가량 되어가네요...
너무 늦게 소식전해드려서 죄송해요~
단이(여울이)는 우리 가족이 된지 210일 되었고, 구름이(보은이)는 137일이 되었어요~!!!
구름이가 정말 활발하고 엄마아빠를 엄청 좋아해서 만져달라고, 예뻐해달라고 애교도 엄청 많고 이쁜짓도 많이 하구요~ ㅎㅎㅎ
그래서 엄청 소심하고 아빠를 무서워하던 단이도 요즘엔 아빠 퇴근해서 들어오면 꼬리치며 아빠한테 먼저 다가가요~(떨면서 가기는 하지만요 ^^;;)
그리고 엄마아빠가 단이 예뻐하거나 단이 부르면 질투쟁이 구름이가 쪼르르 달려와서 끼어들거든요.. 이때 구름이 힘이 장사라서..ㅋㅋ 단이가 계속 밀리고 치이는데 요즘엔 안밀려요 ㅋㅋㅋ 버티더라구요.ㅋㅋ
아무튼 그동안 웃고 웃고 웃는일이 우리 두 아이들때문에 많아졌어요~ 단이랑 구름이 덕에 하루하루 웃으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윤정임 2019-02-18 14:19 | 삭제
악~~~~ 넘나 행복한 생활이 가득한 사진과 소식 감사합니다 ^^ 얼마전에 번식장에서 구조한 64마리 치와와 아이들 중 여울이와 똑닮은 아이가 있어 여울이 보고싶다 그러고 있었답니다 ㅎㅎ
깽이마리 2019-02-19 16:09 | 삭제
>.< 반가운 얼굴이네요. ^^ 행복한 모습 보니 감사드려요.
문영숙 2019-04-08 14:19 | 삭제
여울이 후원자 대부모였었는데 잘 지내는 모습 보니 반갑습니다.
좋은 주인 만난 여울이가 행복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