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그간 장미 소식입니다...

글이 늦었네요..

장미 제 집에서 조이랑 잘 지내고 있어요...

밥도 잘 먹고..조이랑도 잘 지내고..

저도 잘 따르네요..

오늘 둘이 나란히 목욕시켰습니다..

조이는 습관처럼 잘때 내곁에 붙어자고..

제가 누워있으면 제 배위에 올라와서 뛰 노는데(ㅡㅜ)..

장미는 첫 날에는 제가 누우면 근처에서만 맴돌았는데...

이틀째부터는 조이랑 같이 제 배위에서 뛰노네요...ㅋㅋㅋ

둘이 같이 우르르 뛰다니고 노는 게..참 흐뭇합니다..

장미는 대소변도 잘 가리고(장소를 한번만 가르켜 줬을 뿐인데도)

착하고..조이랑 저랑도 잘 따라서..

이대로라면 제가 아주 데리고 키우고 싶어요...

제가 이번주 일욜까지는 바빠서..

그 후에 함 들를게요..

이동장도 갔다 드려야하고하니...

또 소식 올릴께요..^^

 




댓글

조희경 2004.03.15

조이누나..여기에서 장미를 검색해보세요... 할아버지의 절절한 사연이 있을거에요.. 고맙습니다. ^^


쭈쪼엄마 2004.03.15

아~ 그렇군요.. 부디 정착하여 오래 오래 행복하길 바래요


차돌언니 2004.03.15

맞아요.장미도 잘되고, 할아버지도 건강이 꼭 좋아지셨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건강하게 퇴원하셨으면 좋겠어요.


이옥경 2004.03.15

입양을 전재로한 임시입양가있는중입니다.^^ 이제는 정착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나마 장미는 좋은분들이 돌봐주시긴했지만..영원한 나의집을 찾는것이 그간 돌봐준분들께 보답하는 길일거에요. 장미가 그렇게 된다면 장미할아버지께서 얼마나 좋아하시겠습니까..


쭈쪼엄마 2004.03.14

앗 장미 이사했나요??


김효진 2004.03.13

부럽다. 장미는 정말 탐이 나거든요. 우리 복실이 보면서 복실이처럼 사랑스런 장미도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합니다.


차돌언니 2004.03.12

장미소식 너무 반갑네요. 그녀석 똑똑하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화장실을 한번밖에 안가르켰는데 가리다니 대단하네요. 장미 좋게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경화 2004.03.12

^^ 다행이네요. 장미도 참 사연이 많은데...


관리자 2004.03.12

아고~ 반가운 소식입니다.*^^* 장미가 적응을 잘해나가고 있다니 너무너무 다행입니다.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