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토토가 옷을 홀랑 벗었대요~~
- 토토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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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6.16
안녕하세요?
한동안 토토 소식이 없어 궁금하셨지요?
토토 잘있답니다. 잘먹고 잘싸고 잘자구요.
아직 경계하는 눈빛은 사라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제
완전히 제 집이 된 것 같아요.
토토 자기 몸에 손도 대지 못하게 하는거 잘 아시지요?
그동안 눈을 찌르도록 덥수룩하게 기르고 다니던 털을 어제 깎았어요.
털 자르는 것도 그렇고, 목욕하는 것도 그렇고 이제 많이 적응이
되었답니다.
먹는걸 너무 밝혀 살이 좀 많이 쪘다고 생각했는데
털 깎아놓고 보니 뱃살이 심각해 정말 다이어트 돌입해야 할 듯
싶네요.
자유연대 여러분도 모두 안녕하시지요?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또 소식 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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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이아빠 2005.06.25
토토 너무 예쁘다. 사진 많이 찍어주세요. 모델시켜도 되겠어요.
박경화 2005.06.17
ㅋㅋ... 오.. 저 얼굴.. 귀티가 흐르는 걸 보니 ^^ 사무실서도 얼굴은 귀여웠지만.. 훨씬 이뻐보여요
래미언니 2005.06.16
으앙~~ 진짜 귀티난다.. 넘 구여워요.. 꺄악~~~~~~~~~! ^^
이석찬 2005.06.16
여아 입니가? 리본이 너무 잘어울려용...히히 우리 대길이도 염색을 시켜 볼까 하는데...고민중이예용
달이랑철이랑 2005.06.16
아이구...토토 날이 갈수록 귀티가 나는군요~ 잘 돌봐주신 토토엄마 덕분이예요~ ^ ㅡ ^
토토팬 2005.06.16
아유~ 토토 이뿌다~ 언니들도 잘있으니 토토도 잘지내? ^^ 그리고..토토어무님~ 토토의 경계하는 눈빛은요, 꼭 경계하는 의미라기 보다는 시추들 특성이 아닌가 싶어요~ ^^ 겅계하는 듯~ 불량스러운 듯~한 눈빛.. 저희집 어르신도 그런 표정을 잘하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