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동원이 입양후 ..

안녕하세요 동원이가 이제 많이 익숙해 졌어요. 처음 이틀동안은 저만 따라다니더니 일요일에 아이들이 산책을 시키고 나자 이제는 아이들도 잘 따른답니다. 아이들의 친구 개들과 함께 산책을 했다고 합니다. 동원이가 친구 개들을 아주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이제는 제법 본색 (?)이 드러나서 멍멍 짖기도 잘 하고 뛰어오르며 반가움을 표시 하기도 합니다. 완전하진 않지만 대소변도 제법 가리고 꽤 영리한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가끔씩 아이들이 동원이를 부르면 발라당 누워서 애교를 부리기도 한답니다. 앞으로도 종종 소식 드릴게요. 동원이에게 사랑과 관심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강연정 간사님. 특별히 감사합니다. 맘짱 얼짱 맞죠?ㅋ )  ^^*



댓글

이경숙 2006.11.07

동원이와 많이많이 행복하세요! 넘넘 감사드려요!


박연주 2006.11.07

동원이는 아주 활기가 넘치는 장난꾸러기죠. 남자아이들이 놀아주기에 아주 좋을 거 같네요...신미용님 가정도 행복하시고 동원이 소식도 자주 올려주세요..^^


관리자 2006.11.06

보세요~ 제가 그랬죠...? 동원이 얌전한 모습 다시 아마 다시 보시기 어려울 듯...ㅋㅋㅋ(벌써 완벽하게 적응을 했군요...^^;;) 그동안 동원이 챙겨주시고 목욕시켜 주신 분들께서 젤 반가와하시는군요~^^ 저녁밥까지 챙겨주시고 저도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이 자리를 빌어 이제서야 드리네요^^ 내년 \'입양동물의 날\'때 동원이 데리고 꼭 달리기대회 나오셔서 상 타세요~^^


김경선 2006.11.06

으흑.. 사실.... 저는... 동원이 얼굴 죽상이라고 놀렸었습니다.... 믾이 반성합니다 T.T 이리 기쁜 소식 감사드립니다^^


박경화 2006.11.06

^^ 동원이를 이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동원이가 이제 같이 놀아줄 형들도 생기고, 보듬어줄 가족을 만나서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