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우리 포미를 기억하시나요^^
- 박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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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04
제가 6년전에 여기서 포미를 입양했는데지금도 포미를 기억하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때 임보하시던분이 이혜영님인가 그랬던거 같은데...
우리 포미가 그때도 연륜은 좀 있었는데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어요.
너무너무 할머니가 되어버려서 불쌍하기도 하구요,,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그런지 밥먹고 산책할때 빼고는 잠만 자네요.
그래서 엄마가 가끔가다가 너무 잔다 싶으면 툭툭 쳐서 깨워본데요,,,^^;
치아도 거의 다 빠져서 지금은 사료못먹고 북어국에 밥말아 먹는다는...^^
오랜만에 들어와서 글 남기네요. 혹시 기억하시는 분이 있을까 해서요!!
사진한장 남김니다.
절대 학대하는거 아니구요, 이제 환갑이 다 되시는 저의 모친과 30대 초반 언니가 성형미인을 만들어주겠다고 이랬다더 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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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2007.10.22
넘 감사드려요!!
이혜영 2007.10.05
포미를 어떻게 잊겠어요.그 당시 대장이었는걸요. 다리 불편한 럭키를 감싸던 이쁜 마음씨도 가졌던 공주님. 포미가 벌써 할머니가 되다니...성격은 여전하겠죠? 이렇게 곱게 키워주시는 포미언니께 정말 고맙다는 말밖엔 할 수가 없네요..
이현숙 2007.10.05
포미 너무 반가워요..공주드레스 입고 으시대던 포미~~~*^^*
윤정임 2007.10.05
입양가서 주인과 오래오래 살고있는건 보기만 해도 흐뭇합니다~ 포미도 포미언니도 건강하세요^^
금비 2007.10.05
포미랑 같이나온 행운이도 열살 한참 넘긴 나이로 아직 건재중입니다
박경화 2007.10.04
ㅋㅋ... 제가 데리고 있는 럭키도 원래 이혜영님네서 구조해서 데리고 있었던 아이에요. 이제 8살이 되어가는데... 아직 다행히 이빨은 안 빠지고 잘 지내네요... 그래도 잠은 진짜 많아요... 포미도 푹~ 잘 자고 항상 건강하길 빌어요~
z쿠키 2007.10.04
기억하고 말고요,,, 포미언니가 직접 만들어준 화려한 패션도 기억한느걸요. 에고..이제 포미가 할미가 된 모습이 느껴지네요.. 잘 살아줘서 대견하고 포미언니께도 감사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