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출장 잘 마치고 태양이, 담비를 동자련에서 데려왔습니다

출장 잘 마치고 태양이, 담비를 동자련에서 데려왔습니다

 

 

두 주 정도의 태국 출장을 무사히 잘 마치고, 바로 다음날로 태양이, 담비를 동자련에서 데려왔습니다. 망치로 맞아 눈이 반쯤 찌그러진 그 아이(피눈물!..)와 함께 잘 놀고 있었다더군요. 동자련 간사님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두 아이 모두 이전보다 훨씬 더 성숙해진 듯 합니다. 살도 조금 빠졌지만 그건 저도 그렇고^^;.. 그냥 뭐랄까, '헤어져있음'이 그 얼마나 서슬픈일인지 서로 예전보다는 조금은 더 실감하고, 그랬기에 재회를 더 깊이 감사할 줄 아는, 그런 사이가 되었달까요. 두 아이 다 왠지 행동거지도 예전보다 훨씬 더 얌전해지고 짖는 것도 훨씬 덜 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동자련에 보내기 이전의 모습과 한번  비교해보시겠어요? '그리움'을 알아버린 아이들의 얼굴입니다. 저 역시 매일밤 보고싶다못해 가슴이 미어지고 튿어집디다.  

 

되도록이면 헤어져있지 마십시다!..

 

 




댓글

박은미 2011.07.18

같이 입양을 갔내요 .. 정말 다행입니다. 혼자.. 걍 눈물이 나내요 ㅠ. ㅜ 표정이 좋아져서 넘 다행이예요


김인재 2011.07.07

아 복남이 ㅋㅋ 태양이 담비 봉사하면서 두번 만났었는데,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새 정이 들었답니다..처음에 절 보고 쉴새없이 짖었었는데...두번째 볼때는 '넌 아는 얘야' 라는 안심한 모습으로 다정하게 절 대해 주었답니다. 다음에 또 볼 수 있었음 좋겠어요..너무 예뻐요!!


베를린 엄마 2011.07.06

동자련에서 자기들 부러워하는 아가들에게 나는 엄마 있다, 하고 자랑하고 기고만장하게 살았군요. 얼마나들 보고 싶으셨어요? 엄마가 덩실덩실 춤을 추셨다는 얘기를 읽으니 담비와 태양이도 마음으로 춤을 추었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두 녀석 외모가 전보다 더 반짝거려요.


태양이담비 2011.07.03

ㅎㅎ 언제봐도 이쁘구 귀엽다... 남격에서 봤을때 정말 맘 아팠는데,,목에 있던 상처가 안보여서 그냥 으~~~~~~~~~(생각하기 싫네요) 너무 좋습니다. 태양이담비 좋은주인님 모두홧팅입니다^^%


김레베카 2011.07.02

애들이 거기서 '기고만장'했군요, 흐뭇~.. 복남아, 너도 곧 좋은 데로 꼭 가서 잘 살렴, 에고 우리 복남이.. 동자련 달력을 꼭 하나 구해야겠네요, 우리 애들도 모델이라니..


누리맘 2011.07.01

태양,담비 엄마 동자련 달력 있으신지.. 오늘 문득 달력을 보니 7월 모델이 두 남매더라구요 ㅋㅋ 7월 오기 전에 좋은 엄마 만나서 견생 역전했으니 녀석들 대박이지요^^*


손팀 2011.07.01

엄마를 반기는 아이들은 그렇다치고, 애들보고 좋아서 덩실덩실 춤까지 추시던 레베카님! 인상적이었습니다ㅎㅎ 아이들이 복남이와 죽이 잘 맞았었는데... 졸지에 친구가 없어진 복남이가 심심해 보이네요ㅋㅋ


이경숙 2011.07.01

레베카님...건강히 잘 다녀오셔서 반갑습니다...태양이 담비도 엄마가 많이도 그리웠을 겁니다...예...저도 바깥에 있으면 아가들이 보고 싶어서...ㅋ~


강연정 2011.07.01

어유~ 자제분들이 아주 나날이 사랑받고 사는 티가 좔좔 흐릅니다~~^ㅇ^


미니 2011.06.30

요~ 요~ 두녀석들 말입니다. 제가 주말에 삼실에서 아주잠깐 봤는데요..물론 귀티도 나지만서두...어찌나 기고만장이시던지요..잠시 얹혀살러 온주제에 참나...-_-! 어디 엄마없는애는 서러워 살겠나싶더라는..ㅋㅋ


복실이 2011.06.30

맞아요 아이들 두고 여행 감 젤 먼저 생각나는게 아이들이예요 왝 그리 더 보고 싶은지


순돌 2011.06.30

2주 동안 엄마와 떨어져 있었으니 아이들도 많이 의기소침했겠네요 이제 다시 모자 상봉했으니 아이들이 전보다 엄마의 소중함을 알거에요 아주 엄마나 태양이나 2주가 20년 같았겠네요


pearl 2011.06.30

어머.. 그러게요. 욘석들 표정이 예전하고 어쩐지 다르네요?허허 곤석들 자기네들이 말썽부려서 다시 사무실로 파양당한줄 알았던걸까요?^^;;;; 그니깐 엄마말씀 더 잘 듣고 엄마한테 효도해라 태양담비야~~^^


깽이마리 2011.06.30

두 녀석 다 신나겠네요. 럭키는 미용 맡기고 나서 찾으러 가면 목소리 들리면 짖음으로 화답하며 저 없을 때 얌전하다가 저 가면 병원을 헤집고, 병원 몽몽이들의 간식도 뺏어먹는 만행을 저지르더라구요. 주인이 있고 없고가 참 큰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