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요즘 토실토실 살이오르는 봉구입니다~

요즘 토실토실 살이오르는 봉구입니다~ 요즘 토실토실 살이오르는 봉구입니다~ 요즘 토실토실 살이오르는 봉구입니다~ 요즘 토실토실 살이오르는 봉구입니다~

안녕하세요~ㅎㅎ

요즘 우리 봉구가 토실토실 살이 오르고 있어요~

처음 우리 봉구 보고 입양되어서 왔을때 너무 말라서 안쓰러울 정도였는데

이제는 살이 제법 토실토실하게 쪄서 입던 옷이 꽉끼게 되네요 ;;ㅎㅎ

그래서 새옷을 사줬는데!! 그옷도 사이즈가 작아요 ㅠㅠ ㅎㅎㅎㅎㅎ

처음에는 크던집이 이제는 작아져서 발이 삐죽! 나오네요 ㅎㅎ

우리봉구 이제 건강하고 많이 활발해져서 너무 보기좋아요~

봉구는 장난감보다 인형을 좋아하더라구요~ 토끼인형을 줬는데 털때문에 몇번 토를 해서 이제 스펀지 인형으로 바꿔줬어요 ㅎㅎ

처음에는 대소변도 어쩔때는 잘가리는데 또 아무데나 쌀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화장실 가고싶으면 문앞에서 기달리면서 꼬리 흔들고 ~ㅎㅎ

봉구가 처음에 적응을 못해서 얌전한..척!!을 했던것 같아요 ㅎㅎㅎ

이젠 집에들어오면 신발이 마루에 와있고~쓰레기통이 엎어져있네요..

이게 봉구가 그런것인지 뚱이가 그런것인지,,,,ㅎㅎㅎ

둘이 쿵짝쿵짝해서 저지른 일일까요!!????ㅎㅎㅎㅎ

어쨋든 요즘 날씨가 많이 따뜻해서 그런지 밖에 나가고 싶어서 찡찡대는 봉구소식이었어요~ 나중에 또 소식 올릴께요~




댓글

^^ 2012.05.08

봉구 눈망울이너무이쁘네요^^ 건강하고씩씩하게자라렴..^^


김현교 2012.05.07

봉구가 이제 집이 너무 편해져서 장난스런 행동을 하는거 보니까!! 밥 조절해주셔야 할 것 같네요!! 시추 아이들보면 주변환경에 안정을 느끼면 살이 포동포동하게 찌는 경향이 있더라구요!!ㅋㅋ 그래도 봉구하는거 보니 너무 귀엽네요!!


이경숙 2012.05.07

봉구 완전 인형이네요 ㅎ~


깽이마리 2012.05.07

저런... 쓰레기통까지 엎고 놀고~ 둘이서 쿵짝이 잘 맞나 보네요. 저희집은 사람들 눈치 못채게 무언가를 물어서 분해시키기가 취미인데요. ^^;


윤정임 2012.05.07

정말 살이 포동포동 올랐네요~ 처음의 살~짝 빈티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네요 ^^ 시추 둘이서 쿵짝쿵짝 저지르는 만행이 넘흐 귀여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