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오랫만에 비단이 소식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비단이 소식 올립니다.


일단 비단이를 "다니"로 이름을 바꾸어주었어요!

처음에는 다니란 이름 적응 못하는거 같아서 비단이라고 불렀었는데, 이제는 "다니"란 이름에 반응을 하여서 "다니"라고 부른답니다.


우리 이쁜 다니 너무너무 잘 지내고 있어요 :)

처음에는 이렇게까지 먹성이 좋은줄 몰랐는데, 알고보니 먹성이 엄청나더라고요

처음 집에 데려왔을때보다는 많~이 커져서 지금 살짝 다이어트 중입니다!


우리 다니 이제 배변은 99% 가릴수 있게되었어요

처음에는 실패하는거 아닐까 싶을정도로 아무데나 하더니 요즘은 거의 잊을만 하면 한번씩 실수할뿐, 나머지는 다 제자리에 한답니다.


전에 키우던 강아지랑도 너무 사이 좋게 지내고요 (잘때 둘이 꼭 붙어서 자더라고요 ㅎㅎ)

온 가족이 다니 덕분에 하루 하루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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