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다들 따듯한 봄 맞이하고 계신가요?
봄을 맞아 열심히 털을 뿜고 있는 모카가 왔어요
동물자유연대에서 처음으로 모카 사진을 보고 반했던게 엊그제 같아요
어서 데리고 오자고 졸라서 모카와 한식구가 된지 5달이 흘렀네요
![S20154952361694274609.jpeg](/api/files/images/17862-a3af7b01-7091-4e17-bb50-450823b8275e.jpeg)
요렇게 꽃냥이던 모카가 5달동안 열심히 자라서
![201549523812694274609.jpeg](/api/files/images/17862-88f14409-1d44-4e3b-8d35-560d4cc2ca54.jpeg)
이렇게 더 예쁘게 컸어요 ^^
애기때 너무 예뻐서 역변하면 어쩌나 했는데
여전히 미모를 뽐내는 냥이로 컸어요 뿌듯
정말 많이 컸죠? ^^
요즘 봄을 맞아서 모카가 열심히 털을 뿜고 있어요
매일 빗질을 해주는데 빗질을 할때마다
놀라움을 금치 못한답니다 ㅎㅎ
봄이라 그런지 모카가 잠을 많이자요
모카도 나른나른 한가봅니다 ^^
![S2015495231355694274609.jpeg](/api/files/images/17862-efd7e420-c274-4b77-93c3-26e6a9cca0c1.jpeg)
아빠 팔배고 자기
![S2015495231411694274609.jpeg](/api/files/images/17862-968e9d8e-e63b-4f24-b047-a29252dee4d5.jpeg)
수제캣타워에서 혼자자기
![S2015495231430694274609.jpeg](/api/files/images/17862-414415a2-eaa2-4536-9f7f-a85470e60789.jpeg)
잠이 솔솔온다옹
아빠랑 같이 자기
요즘 잠을 좀 많이자지만 아직도 잘뛰어 다니고 잘 놀아요
너무 활발해서 사진을 찍기가 힘들기도 합니다 ^^;
다 흔들리고 찍고 나면 이미 뛰어가고 없고 그래서
자는 사진이 좀 많네요 ^^
동영상도 올라가는지? ^^;
바로 위에 사진은 자리 많고 집 넓은데 굳이
아빠 어깨에서 자기 ㅋㅋㅋㅋ
모카가 저 자리를 좋아해요
스르륵 잠들면서 발로 점점 아빠를 밀어 냅니다 ㅋㅋㅋㅋ
![S2015495231741694274609.jpeg](/api/files/images/17862-e159bab8-907a-4969-97e2-6d90b8634fd8.jpeg)
박스가 좀 작았으면 좋겠구나 엄마야
앞으로 내 몸에 딱맞는걸로 부탁한다옹
그래도 박스니까 들어는 가겠다옹
![S2015495231823694274609.jpeg](/api/files/images/17862-868d3547-35e7-4aa4-b43c-f96aced853b4.jpeg)
근데.... 이상하게 잠이 온다옹
일단 들어왔으니 좀 자다가 나가겠다옹
![S2015495231934694274609.jpeg](/api/files/images/17862-e415849e-f37b-4dd8-b642-19fc84a09d6f.jpeg)
잠 좀 잤으니 자동차 게임도 좀 해야겠다옹
처음엔 핸들이 돌아가서 경계하더니
한참을 쳐다보고는 별거 아니라는 표정으로 핸들을 가지고 놀더라고요 ^^
모카는 자동차 게임도 하고 리모콘 눌러서 티비도 잘끄고 ㅋㅋㅋㅋㅋ
신기하게 꼭 전원부분을 눌러서 티비를 끄더라고요 ㅋㅋ 우연인가 ^^;
![S2015495232114694274609.jpeg](/api/files/images/17862-5d2c3111-9f06-4b8e-8268-cb00931da247.jpeg)
내가 사진 찍을때
![S2015495232157694274609.jpeg](/api/files/images/17862-6b5e41c8-3627-4ef9-8b13-bf816f87174e.jpeg)
남이 찍어줄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카야 엄마가 미안 ㅠㅠ 엄마가 안티야....ㅋㅋㅋㅋㅋㅋ
![S201549523233694274609.jpeg](/api/files/images/17862-c18da94c-435a-41cd-9668-34eee0f68676.jpeg)
세상에.... 왜 저런 엽사를 올리냐옹 !!!!
다 깨물어 버리겠다옹 !!!
야무지게 깨물깨물 -.-
![S2015495232357694274609.jpeg](/api/files/images/17862-dbd18c3c-84e4-4a9d-875f-0773af7fc952.jpeg)
내가 너무 흥분을 했다옹
손 모으고 명상을 좀 해야겟다옹
![S2015495232445694274609.jpeg](/api/files/images/17862-4e7d2d2e-bf5d-466e-961a-20689e4f1273.jpeg)
아... 피곤하다옹
이만 자야겠으니 담에 또 보자옹
오늘은 사진이 좀 많네요 ^^;
모카 예쁜 모습 자랑하고 싶어서
많이 올리게 됐어요 :)
모카아빠 엄마는 여전히 팔불출입니다 ㅜㅜ
저번에 후기 올렸을때 모카 중성화 수술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중성화 수술 무사히 잘 마쳤어요 ^^
의사 선생님도 친절하시고 병원도 좋아서 저희도 좋았어요
일주일동안 깔대기를 써서 불편해하는 모습에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모카를 위해서 해야하는 거니까 잘 이겨냈어요 :)
중성화 수술을 해서 그런지 날이 따듯해져서 그런지
예전보다 밥을 더 찾더라고요
고양이들중에는 뚱냥이가 많다고해서 걱정했는데
모카는 아직까지 날씬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
요즘 털갈이를 하면서 모카가 점점 매끈하고 윤기나기 시작했어요
다른 집사님들이 말하는 털찌는게 이런거였구나 싶더라고요 ㅎㅎ
털이 빠지면서 점점 매끈매끈 ^^*
마지막으로 어제 찍은 모카 사진 보여드리면서
저는 다음에 또 후기 남기러 오겠습니다 ^^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S2015495233753694274609.jpg](/api/files/images/17862-b5102fbd-7737-4c0a-809b-22e64243e5ae.jpg)
담에 또보자옹 ㅇ_ㅇ
석훈 2015-04-10 00:29 | 삭제
ㅎㅎㅎㅎ 모카는 여전히 이쁘네용 ^^
장미 2015-04-10 12:05 | 삭제
엄청난 미묘네요!
보라 2015-04-10 18:35 | 삭제
아, 너무 귀여워요! 사랑받아서 더욱 예뻐졌네요! ^^
이경숙 2015-04-11 12:18 | 삭제
야~~모카...언제 봐도 예뻐요~
행복한 후기..더불어 행복해집니다
고맙습니다!
안혜성 2015-04-11 12:39 | 삭제
사랑받고 있는 게 한 눈에 보여요.^^
손혜은 2015-04-14 09:46 | 삭제
모카의 미모는 날이 갈수록 빛나네요....엄마아빠 사랑을 듬뿍듬뿍 받아서 그런가 봐요. ㅎㅎ
홍소영 2015-04-14 14:43 | 삭제
사진 속 모카의 부농배를 보고 중성화수술 했구나~ 했어요.
모카 미모 어디 가질 않네요. 그래도 팔불출은 인정해드려야겠죠? ㅎㅎ
서희정 2015-04-19 13:21 | 삭제
아 너무 이뻐요ㅠ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