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도 엄마에요. ^^
도도는 여전히 잘 먹고 아픈데 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막내랑은 아직 투닥거리지만 처음보다는 많이 나아진 것 같아요.
도도가 얼마나 애교쟁이인지 저랑 꼭 붙어서 자려고 하고
눈만 마주쳐도 엄청 골골댄답니다.
궁디팡팡도 좋아해서 제가 퇴근하고 들어가면 자동으로 궁디를 제쪽으로
들이밀며 쓰러져요. ㅎㅎㅎ
이런 녀석이 어디갔다가 이제서야 저한테 온건지..
사람을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마음이 찡할 정도로요.
늦게 만난만큼 무한한 애정을 주려고 합니다.
삼남매 사이좋게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하게 잘 지냈음 좋겠어요.
행운이랑 냥순이 보러 연차내고 찾아뵐게요. 그때 도도 사진 담뿍 담아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조만간 뵈어요. ^^
박미선 2015-02-25 17:28 | 삭제
화보같은 삼남매 ㅎㅎㅎ
도도는 점점 더 이뻐지고 있는거 같아요~
윤정임 2015-02-26 16:32 | 삭제
우리 도도삼남매의 방은 야경이 예쁜 시티뷰에 아기자기 재밌는 공간들이 가득한 해피랜드네요 ~~~ 부럽다 도도야 ~~
손혜은 2015-02-27 18:15 | 삭제
센터에 있을때는 조금 눈치를 보던 도도가 조금 안쓰러웠었는데 이제 이름처럼 도도한 도도냥이가 되었네요 ㅎㅎ 도도야 이제 동생의 마음을 받아주렴 ^^
깽이마리 2015-03-03 16:47 | 삭제
뒤늦게 가족의 사랑을 받는 아이들 보면... 참 짠해요. ^^ 이리 좋아하고 그리웠던 것을 하면서요.
도도에게 사랑 베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