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보다 준후정후가 더 좋아서 야후 구경할 틈을 안 주네요 ㅎㅎ
야후는 전화받기에 이어서, 자기밥통 뚜껑돌려서 밥 꺼내 먹기 또 누나 삔통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털달린 삔 꺼내기까지 신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근데 새식구가 생겼어요. 이름은 3개예요. 햄버거, 햄치즈, 햄스타
준후가 학교에서 생명과학 하는데.. 야후가 있으니 절대 안된다고 했건만 떡하니 집에와 있네요..
햄스터는 처음이고 야후가 있어 절대 반대했는데.. 막상 보니 너무 귀엽네요 ㅋㅋ
저 쪼그만 몸에 있을건 다 있고 밥도 손으로 쥐고 먹는 모습이 앙증맞아서... 오늘 집을 사주기로 했답니다.
야후 때문에 조금 걱정이긴 한데 튼튼한 집을 사주고 분리해두려고요.
제가 더 동물을 좋아하니 애들도 좋아하네요 ㅎㅎ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 야후랑 친정의 길고양이들이랑 간식 나눠서 잘 먹일게요 ^^
이경숙 2014-01-06 11:24 | 삭제
야~~야후~ 축하드립니다 ㅎ~
귀여운 햄아가도 건강하게 잘 크길 바랍니다
준후 정후도 반갑네요
새해에도 가족들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또미우리엄마 2014-01-06 09:14 | 삭제
그야말로 고양이와 쥐의 동거가 시작되는 건가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