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왜 저렇게 자야하는지... 아무래도 압권은 럭키겠지만요... ^^;
설이는 임보를 그 전부터 해서 목도리가 있었는데, 이번에 샤넬 목도리를 새로 완성했어요. 솔직히 감기로 뻗은 제가 아닌 어머니께서 만드셨지요. ㅋㅋ
설이와 샤넬은 겨울 임시보호로 돌아온 후에 전과 달리 끈끈함이 생겨서 샤넬이 마루에서 설이를 내쫓는 경우는 없더라구요. 다만 럭키를 무서워 하면서도 둘다 럭키 곁에 있으려는걸 보면 이 오빠가 동아줄~이다 라고 믿는 듯 하네요. ^^;;;
따뜻한 봄이 오기 전에 설이와 샤넬이 좋은 입양가족을 만나길 오늘도 빌어 봅니다.
쫄 2014-01-03 09:47 | 삭제
ㅎㅎ 숨은 그림 찾기 했네요^^
한수희 2014-01-03 13:22 | 삭제
설이랑 럭키 저런 투샷은 첨봐요 ㅋㅋ
깽이마리 2014-01-03 14:49 | 삭제
저도 저 투샷은 처음 보지요. 화 안 내고 그냥 두는 럭키나 여전히 럭키가 오면 자리를 내주고 비키는 설인데 저리 럭키 옆에 찰싹 붙어서 자려는 설이나요.
이경숙 2014-01-03 16:40 | 삭제
설이는 아무래도 럭키옵빠가 좋은가봐요 ㅎㅎ~
샤넬 목도리 참 예쁘네요 어머니 솜씨가 참 좋으시네요
럭키와 설이와 샤넬..올한해 건강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