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나 간식...뭐하나 가리는거 없이 잘먹던 아지!!
아니... 먹성이 너무 좋아서 오히려 걱정이던 아지가
불임수술 날자잡은걸 알아서인지,
편식계의 전설인 작은언니를 따라하는건지,
아니면 단지,사료가 입맛에 맞지 않는건지^.^
요며칠 사료를 먹지않아서 걱정인 아지엄마입니다..^_^ㅎ
요즘 큰언니가 해주는 볼터치에 맛들인 아지~!
이제 8개월인데도 사춘기가 온건지
엄마를 제외한 다른 식구에게 살짝 반항도하는 아지 ㅋㅋ
그런 저희 아지가 29일에 불임수술을 받으러 가요!
자유연대에서 연결해 주신 병원이라 잘 보살펴 주시겠지만
워낙에 겁이 많은 아이라서 걱정부터 되네요ㅠ^ㅠ
요즘 털갈이도 심해서 미용하러 가기 전에 찍어본 사진입니다>0<
이제 이 뽀송뽀송한 느낌을 한동안은 느낄 수 없겠네요ㅎㅎ
아지 수술 잘 받고 오겠습니다
여러분도 잘 견디라고 응원해주세요^3^
pearl 2011-08-21 22:09 | 삭제
첫번째 거울보는 사진에서 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 아지 아야하겠네,, 엄마 걱정하지않도록 씩씩하게 잘하구와~~~^^
이경숙 2011-08-22 11:59 | 삭제
와~~~~~아지 정말 예쁘게 잘 크네요...ㅎ~
아지야...수술 잘 하고 와이~~
곽은혜 2011-08-22 13:22 | 삭제
아지 이제 수술 받는군요! 무사히 잘 끝내고 오길 바랍니다. ^^
진주초롱 2011-08-23 13:36 | 삭제
아지 화이팅
서지희 2011-08-26 17:22 | 삭제
어머, 저 거울보는 것좀 봐. 아빠 닮은 누렁이 엄마 닮은 아지. 그리고 뚱순이. 다들 복이 터져서 불임수술도 좋은 병원 가서 받는구나. 며칠만 아프면 스트레스도 없고 아주 가벼운 몸이 되니까 씩씩하게 잘 하고와.
김레베카 2011-09-07 15:16 | 삭제
오머머.. 저 황홀한 뒷태..
밤톨이네 2011-12-12 12:09 | 삭제
헛!!!아지가 왜 우리 밤톨이를 닮았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