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이에겐 며칠 전 새로운 여동생이 생겼답니다ㅋㅋ
바둑이가 착한건지 아님 쪼꼬만게 움직이면서 다니니깐 무서운지
괴롭히지도 않고 뽈똑이가 다가올때마다 슬슬 자리를 피합니다
뽈똑이는 그걸 노리고 자기 물그릇 있으면서 바둑이 것이 탐나서
바둑이 것 뺏어 먹는데도 바둑이는 가만히 있고
그리고 방석깔아주니까 뽈똑이더러 앉으라고
바둑이는 방석 옆 바닥에 배를 깔고 눕습니다 ^^
아유~~~~~ 정말 예뻐하지 않을수가 (ㅠ.ㅜ)감동이야
뽈똑이가 아직 1개월 반 정도 됬는데 결막염이 걸려서...
바둑이한테 예전보다 더 신경을 못써주다보니깐
조금 질투가 나는지 와서 애교도 떨지만
그래도 뽈똑이에게 잘 대해주는거 보면 너무 귀여운~
둘이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구
뽈똑이도 빨리 낫고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욤!!!!!
깽이마리 2011-08-06 22:09 | 삭제
아니 그 산만한 바둑이 많나요?
이렇게 동생에게 착하게 굴다니... 것두 먹는 것도 뺏기고 말이죠.
^^ 바둑이가 너무 착하네요.
서여진 2011-08-06 12:45 | 삭제
바둑이도 뽈똑이도 너무 귀엽네요~ 몬지 모르겠지만 둘사이에서 흐르는 어색함은 무엇일까요?? ㅎㅎ 그만큼 금방 친해지겠죠??
바둑이가 뽈똑이를 자기 자식처럼 돌봐줄것 같아요~~
둘다 넘넘넘넘넘 귀여워욧!!!!ㅎㅎ^^
이경숙 2011-08-08 10:58 | 삭제
바둑소녀...이런 착한 소녀인 줄...나...일찌기...알았어요...ㅎ~
뽈똑이랑...바둑이...알콩달콩...멋진 사랑 엮어가며 지내길...
김지윤 2011-08-09 14:35 | 삭제
바둑이가 정말 착하네요~ 양보도 할 줄 알고~
서지희 2011-08-10 11:07 | 삭제
말괄량이 바둑이가 저렇게 어른스럽고 점잖게 된 거는 모두 김레베카님의 사랑 덕입니다. 엄마처럼 동생을 돌보네요. 바둑이 칭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