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사랑이 소식이요^^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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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사랑이 소식이요^^

  • 이애경
  • /
  • 2010.10.08 22:18
  • /
  • 2677
  • /
  • 147

안녕하세요^^

사랑이언니입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문득문득 생각나 들리는 언니예요..

어렸을적 강아지가 막연하게 너무 좋아 엄마를 조르고 졸라

제가직접 알아보고 엄마께 허락받아 학교가있는동안 언니가 데려오고 했던기억이나네요

동자련에서 사랑이를 분양받앗을적 어머니동의가 필요하여 전화가왔을때 어머니께서 고민하고 또신중하여 뜸들이고 있을때 대성통곡 하던때가 기억나요..적극적으로 하지않았더라면 우리사랑이를

어떡해 만났을때 아찔하네요..

지금은 얼굴이 다 희여서 나 나이많아요를 외치고있지만 우리깔뚱아가.. 지방에서 홀로 외로울때 슬틀때기쁠대항상 같이함께해줘서 너무 너무 매일이고맙고 미안한사랑이..

지금은 사람이 다 되어 늘 같이함께하지만 일년이년갈때마다 두려운건 사실입니다..

행복이는 더더욱그렇쿠요 어렸을적부터 함께커와서 지금은 늙은이라고 놀리지만 정말 새삶스레느끼네요..

우리애기들 딸들.. 천년만년 함께살기를....오랜만에 최근 사진 올려드려요^^

사랑이 (대략10살) 갈색

행복이(대략13살) 흰색

도도 (대략 7살) 고양이

실비( 10개월) 요크셔테리어.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2010108622182815969156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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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랑이언니입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문득문득 생각나 들리는 언니예요..

어렸을적 강아지가 막연하게 너무 좋아 엄마를 조르고 졸라

제가직접 알아보고 엄마께 허락받아 학교가있는동안 언니가 데려오고 했던기억이나네요

동자련에서 사랑이를 분양받앗을적 어머니동의가 필요하여 전화가왔을때 어머니께서 고민하고 또신중하여 뜸들이고 있을때 대성통곡 하던때가 기억나요..적극적으로 하지않았더라면 우리사랑이를

어떡해 만났을때 아찔하네요..

지금은 얼굴이 다 희여서 나 나이많아요를 외치고있지만 우리깔뚱아가.. 지방에서 홀로 외로울때 슬틀때기쁠대항상 같이함께해줘서 너무 너무 매일이고맙고 미안한사랑이..

지금은 사람이 다 되어 늘 같이함께하지만 일년이년갈때마다 두려운건 사실입니다..

행복이는 더더욱그렇쿠요 어렸을적부터 함께커와서 지금은 늙은이라고 놀리지만 정말 새삶스레느끼네요..

우리애기들 딸들.. 천년만년 함께살기를....오랜만에 최근 사진 올려드려요^^

사랑이 (대략10살) 갈색

행복이(대략13살) 흰색

도도 (대략 7살) 고양이

실비( 10개월) 요크셔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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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경숙 2010-10-09 10:16 | 삭제

예....반갑습니다...사랑이, 행복이, 도도, 실비....다함께...애경씨와 더불어...행복, 또 행복하시길....사랑이도 멋있고....행복이도 참 귀엽네요....자주...이런 반가운 소식 들려 주세요...ㅎ~


깽이마리 2010-10-09 23:27 | 삭제

사랑이 ^^ 오랜만이네요.
아이들이 나이들어가면서 문득문득... 걱정이 되고 그렇죠... 그래도 사랑이랑 다른 아이들 오래오래 곁에 있어줄 거에요.


김여진 2010-10-09 16:45 | 삭제

정말 너무 늠름하네요 ㅠ 햇살 쬐는것도 ㅠ


이애경 2010-10-09 19:47 | 삭제

사랑이는 여자예요..ㅋㅋ 추위를 많이타서그런지 일광욕하는걸 즐겨요.ㅋ


너구리 2010-10-10 20:00 | 삭제

사랑이 입양시킬때가 생각납니다. 애경님이 당시 중학생이었죠?초반에 잠시 걱정했었지만 이렇게 입양보내질 않았다면 얼마나 후회됐을까싶게 잘살고있어 고맙고 고마울뿐입니다. 이사간다며 덩그라니 사랑이만 대문에 묶어놓고 버리고 갔던 사람들은 정말 나쁘지만 결국에 진짜 가족을 만나려고 사랑이가 잠시 맘고생했던것 같아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