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2003-11-01 15:25 | 삭제

오늘밤 11시쯤 마포구청역에서, 핸폰 들고, 두마리의 개를 보고 \'이쁘다\'고 하는 시커면 여자를 만나시지 않았나요?
그리고 \'얘는 만져봐도 되요\'라고 얘기하지 않으셨나요?
그러다 제가 전화 중이라 적극 다가가지 못한 사이에, 그냥 가버리지 않으셨나요?
혹시 다른 여자분 둘이랑 발발이 한마리도 함께 있지 않았나요?

저는 둘다 발발이라고 보았구요, 이쁘게 옷 입히고 어깨줄 잘 해서 데려가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아 얘기 나누고 싶었거든요.
그냥 가길래 무지 섭섭했어요. 어쩜 아는 사람일지도 모르는데... 하며..
같은 지역에 그런 사람들 있으면 알고 지내고도 싶었어요..

이나정 2003-11-01 15:46 | 삭제

얄리 다리 너무 길어요~ ㅎㅎ

김효진 2003-11-01 16:23 | 삭제

아무래도 그 하얀 강아지는 발발이였던 것 같아~

박성미 2003-11-01 23:33 | 삭제

얄리는 사진 찍을때 항상 웃고 있네~~~^^
우리 애들은 멀뚱멀뚱...-.-

양미화 2003-11-02 02:17 | 삭제

얄리사진 전부다 너무 예쁘게 나왔네요. 얄리언니 저번에 만났을때 얄리 사진 넘 예뻐요. 했더니 \"아니, 실물이 더 예쁘죠. 이랬답니다. 얄리언니 얄리 실물이나 사진이나 다 예뻐요. ^^

이나정 2003-11-02 16:39 | 삭제

효진님이 만난 건 차돌이 아니었을까.

김효진 2003-11-03 03:25 | 삭제

차돌이는 까만색이쟎아요.
하얀 강아지와 누런 강아지가 꼭 저런 옷 입고 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