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동안 다른 집에 맡겨놓고 고향집에 다녀왔는데..
그때는 정말 반가워 하고 좋아하더라고요.. 거의 뒤집어질듯...
그런데.. 엇그제 부터 좀 예민하네요.
눈치도 더 보고 .. 원래 쭈니는 스킨쉽을 싫어해서 제가 뽀뽀라도 할라치면 짜증내고 도망을 가지요 ㅜ.ㅜ
그런데... 그제는 목욕을... 오늘은 귀에 염증이 나서 소독하고 약먹였는데..
남보듯 하네요..
손대면 경계심을 가지고 보고 .. 가까히 못오게 버팅기고..
저랑 공놀이도 하고 놀았는데...
귀소독 하고 그런가요?
어디 또 아파서 저러나요?
기침도 안하고 콧물도 안흘리고 .. 떵도 사람보다 많이 싸고 잘 먹는데...
걱정이네요
금비누나 2003-09-16 06:22 | 삭제
추석 후유증이죠.....
장군,지니母 2003-09-16 11:21 | 삭제
ㅎㅎ...쭈니가 단단히 삐졌나봐요..^^;;; 자길 버렸다고 슬픔에 잠겨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자~알 달래주세요...이럴때 오바가 필요하지요..ㅋㅋ
이옥경 2003-09-16 14:47 | 삭제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겁니다. 좀 삐진거는 사알살 달래주는것밖에 없습니다. ^^ 쭈니야 이제그만 화 풀어라 ^^
쭈니엄마 2003-09-17 13:19 | 삭제
산책을 함 다녀왔더니 좀 나아지네여.. ^^ 오늘 쭈니 제가 미용했어요.. 바리깡샀거든여.. 후배한테 싸게 ^^ 귀밑은 짧게 주디털은 슈나처럼 할려고 했는데.. ㅋㅋ 안봐도 비디오죵^^ 웃겨요.. 궁디에 땜빵이 있다죠.
실수로 털을 뭉텅 잘라서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