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 2026.05.14
고양이를 키워본 집사님이라면 누구나 '둘째 고양이' 입양에 대해 고민해 본 적 있을 거예요. 두 고양이가 함께 뛰어놀고, 같이 잠을 청하는 모습을 보면 절로 마음이 따뜻해지죠.
박설희 님은 2024년 동물자유연대 온캣에서 첫째 고양이 '후추(구 태주)'를 입양하셨는데요. 이어 작년에는 둘째 '가루(구 루루)'까지 가족으로 맞이하셨어요. 어쩌다 두 고양이와 함께 살게 됐는지 박설희 님의 사연을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Q: 어떻게 둘째 고양이를 입양하게 되셨나요?
사실 첫째인 후추를 입양할 때부터 둘째 고양이를 생각하고 있었어요. 고양이는 외동일 때 더 행복하다는 말도 있지만, 제 능력이 닿는다면 두 생명을 함께 지켜주고 싶었거든요.

후추가 참 착하고 천사 같은 아이라서 이런 고양이라면 둘째도 데려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던 중 울산 불법 번식장 구조묘들의 소식을 접하고, 센터 봉사를 갔을 때 눈에 들어온 아이가 가루였어요. 후추랑 정반대 성격이었지만, 왠지 닮은 것 같은 얼굴에 자연스럽게 마음이 쓰였죠.

고맙게도 후추는 그럴 때면 한 발짝 뒤로 물러나 기다려줬어요. 대신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에는 단호했는데요. 가루는 어릴 때 제 발을 자꾸 깨물곤 했어요. 하루는 제가 놀라서 "아!"하고 소리를 냈더니 후추가 냉큼 뛰어와 가루를 나무라는 듯 냥냥펀치를 날렸어요. 철부지 가루가 이렇게 잘 지내게 된 건 다 듬직한 후추 언니 덕분이랍니다.



💝"묘생연분 찾기"에 참여하세요!💝
온캣에는 여러 성격을 가진 고양이들이 함께 지내서 어떻게 어울리고 적응하는지 지켜볼 수 있어요.
그중에서 특히 다른 고양이들과 원만히 잘 지내는 ‘짱이’, ‘’타피, ’오름이’를 소개합니다!



📢인스타그램 캠페인 참여하기📢
지금 당장 둘째 입양을 고민하고 있지 않아도 괜찮아요. 우리 아이와 잘 맞는 친구는 어떤 모습일지 가볍게 떠올려보는 건 어떨까요? 어쩌면 “어?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데?” 싶은 순간이 찾아올지도 몰라요 🙂
✔️ 참여방법
1. 온캣 인스타그램 하이라이트 '묘생연분 찾기' 클릭
2. 3마리 온캣냥이들 중 내 고양이랑 어울리는 고양이 찾기
3. 스토리 화면 안의 ‘직접 추가’ 클릭
4. 내 고양이 사진을 찍거나 기존 사진을 적용!
5. 스토리에 업로드하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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