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결연후원] 산불로 네 발바닥에 화상 입고 구조된 모아

모아는 2023년 대형 산불이 덮친 강릉에서 발견됐습니다. 전소된 집 앞에서 구조된 모아는 온몸의 털이 그을리고 수염은 짧게 타버린 상태였습니다.


몸에 남아있는 탄 냄새가 그날의 급박했던 상황을 짐작하게 했습니다. 산불을 피해 도망치며 뜨거운 불길 위를 뛰어다닌 듯 모아는 네 발바닥에 화상을 입은 상태였습니다.


치료를 마친 모아는 온캣에 입주했습니다. 새로운 낯선 공간이 어색할 법도 하지만, 모아는 만나는 사람들을 반기며 밝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모아에게는 아직 산불의 아픈 기억이 남아있었습니다.


모아는 계속 자신의 그을린 털을 입으로 물어 뜯어냈고, 모아의 방에는 뽑아낸 털이 가득했습니다. 벌러덩 누워 애교를 부리고 있어도, 옆구리 털을 뽑아내 드러난 살이 활동가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다행히 시간이 흘러 모아는 산불의 트라우마를 극복한 듯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온캣에서 제 2의 냥생을 보내고 있는 모아는 창가에서 여유롭게 햇살을 느끼곤 합니다. 날씨가 좋으면 캣티오에서 산책을 즐깁니다. 활동가와 눈을 마주치면 배를 보이며 벌러덩 드러누워 계속 만져달라고 보채는 사랑스러운 애교쟁이입니다.


모아는 이제 온캣 활동가와 고양이들의 사랑스러운 친구가 됐습니다. 모아가 평생 가족을 만나는 날까지 친구들과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세요. 모아의 결연 가족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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