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건강소식] 해밀이의 건강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해밀이의 건강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길에서 생활하던 중 신부전 진단을 받고 온캣에 입주했던 해밀이. 입주 후에는 금방 센터 생활에 적응하며 몸에 살도 오르고 컨디션이 나날이 좋아져 모두를 안심시켜 주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해밀이의 건강 상태가 급격히 나빠졌습니다. 식욕과 기력이 점점 떨어져 2주마다 통원 치료를 이어왔고, 지난 검진에서 신장 수치가 크게 올라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스스로 밥을 거의 먹지 못해 콧줄도 장착해야 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폐렴까지 찾아와 해밀이는 지금 가장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열세 살의 나이에 신부전 질환과 싸우고 있는 해밀이가 다시 기력을 되찾고 사이좋게 지내던 친구들 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해밀이에게 따뜻한 마음 담아 응원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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