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 주택가에서 갓 태어난 새끼 고양이가 쓰레기통에 버려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그 근처에는 출산 중 사산된 새끼가 반쯤 걸려있는 채로 주위를 맴돌던 어미 고양이 달송이가 있었습니다.
먼저 구조된 새끼 고양이는 결국 무지개다리를 건넜고, 달송이는 치료 후 온센터에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낯선 환경에 두려움으로 몸을 떨지만, 활동가들과의 꾸준한 교감을 통해 새로운 삶에 적응해나가고 있습니다.
달송이는 1살이 채 안된 어린 고양이 입니다. 어린 나이에 새끼를 모두 잃고 혼자가 된 달송이에게 안전한 세상과 따뜻한 품이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