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미군부대 인근에서 심각한 부상을 당한 채 발견된 바담이는 상처 부위의 심각한 손상으로 앞다리를 모두 절단해야 했습니다.
끔찍한 일을 겪었음에도 놀라운 적응력과 붙임성 있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 바담이.
앞다리가 없어도 뒷다리에 힘을 실어 활기차게 장난감 놀이를 즐기고, 햇볕이 따뜻한 날에는 캣티오에 나가 시간을 보냅니다.
손을 내밀면 얼굴을 부비며 인사를 나누고, 다른 고양이들과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바담이가 새로운 걸음을 내딛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가족이 되어 주세요.
💡입양이 어렵다면 구조동물과의 결연을 통해 대부모님이 되어주세요. 결연후원은 동물자유연대 구조동물이 보호소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고 치료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줍니다. 위기와 고통 속에서 구조된 동물의 오늘과 내일, 그리고 매일을 돌보는 든든한 지원자이자 마음으로 가족이 되어주세요. 결연후원으로 온센터 동물들의 매일을 함께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