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로 이사온지 얼마되지 않아
이런일이 처음 생겨서 너무 슬프네요
아직까지 저도 길을 외우지못해 외출하고 돌아오는 길에 많이 헤매는데
저희 딸 밍키가 어제 청소하느라 문이 잠시열어져 있는 틈을 타 밖으로 나간 사실을

12시간이 지나서야 집안에 없다는걸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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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일은 4월15일(금)요일 오후 9~10시쯤 이구요

실종장소는 강북구 미아4동 방천시장,송종초,창문동물병원 근처에요

실종되기 2일전 아파서 병원에서 링겔을 맞아 왼쪽발목엔 반창고?를
감고있구요

아직까지 아파서 변을보면 변이 묽을꺼에요

미용을 아직 안해서 발톱이길고 털은 중간길이정도 되구요

유난히 사람먹는음식에 많이 집착하고 달라고 조르는 아이에요

사진처럼 앉아서서있기를 시키지않아도 하루에 수십번은 하는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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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여동생이 기르다가 기르지못할 사정이 생겨서
저한테 부탁을해서 2년전부터 돌보았는데
밍키와 그 여동생에게 가슴아픈 사연이 있는 강아지여서
제가 유난히 여동생 생각에 더 보살펴줬던 아이거든요...

보시거나 보호하고계시는분&
저희딸이아니여도 말티즈 여자 아이를 보신분
연락좀 꼭 부탁드립니다 .
정말 저의 전부인 제 딸입니다.........도와주세요...

010-8884-9224

밍키야미안하고너무너무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