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오후 3시경에 연수3동 경남아파트에서 저희집 강아지 삽살이를 엄마가 놓치는 바람에 잃어버렸습니다. 경남아파트 정문쪽으로 달려나갔다고 하는데 저희 엄마는 너무 빠르다고 따라가지도 못하고 집으로 그냥 들어와 버렸습니다.(3년전에 전에 깜이가 살던 공영주차장 컨테이너 박스밑 에서 새끼낳고 살던 유기견 아이였습니다.)

연수 4단지쪽으로 가는 걸 목격했다는 학생들과 함박초등학교 부근,청학동 에서 봤다는 아이들이 있어서 그쪽부근에 주로 전단지를 돌렸는데 아직 소식은 없고 사람들도 토요일 이후로는 목격했다는 사람이 없어서 정말 걱정되 미치겠습니다.

저희동네에서 4단지까지는 꽤 먼거리임에도 그곳에서 봤다는 목격담 때문에 정작 저희동네 주변은 전단지도 잘 못붙이고 반대방향쪽 아파트들은 거의 가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안 가본곳 위주로 갈려고 하는데 삽살이가 발견된곳에서 더 멀리갔을수도 있으니까 청학동 너머 옥련동..그 쪽 방면으로 더 멀리 가보는게 더 나을까요??ㅠㅜ(여러분들의 조언 부탁 드릴께요)

게다가 도망칠 당시에 목줄과 긴 끈을(옆구리에 끼는)하고 있었더래서 누군가에게 잡히기 쉬운 상황입니다.

저희집에서 4단지 까지는 꽤 먼거리인데, 더 멀리가지 않았을까 걱정되 정말 미칠것 같습니다.

인천이나 연수구 사시는 분들 사진을 유심히 봐주세요!! 부탁드립니다.

타 지역분들도 혹시라도 하는 마음에 한번만 유심히 봐주세요!!

사례금 50만원입니다. 본적이라도 있으신분은 연락부탁드릴께요..

010-5064-6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