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은평뉴타운 시츄

7월 25일에서 26일로 넘어가는 새벽

은평뉴타운 2지구 우물골에서 혼자 돌아다니는 시츄를 보았어요

목이 많이 말라하길래 물은 줬는데 데리고 갈 형편이 못되서

구청에 연락해서 데리고 갔는데요

뚱뚱한편이고 목줄은 없었고 이리오라고하면 말도 잘 듣고 사람을 가라지 않더군요

크기도 다 자란거처럼 큰 편이었습니다

혹시 근처에서 잃어버리신분 은평구청에 연락해서 어느쪽에 보호중인지

알아보세요..

너무 순하고 잘 따르던데 제가 데려오지 못한게 자꾸 맘에 걸려서

꼭.. 주인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메일 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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