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부천 소사, 성가병원(성모병원) 앞, 시츄여아 1년 미만, 주인찾습니다!


부천 소사역 근처 성가병원(부천성모병원) 앞에서 발견한 아가입니다.

혼자 길가를 헤메고 있기에 제가 병원에 갔다가 근처 동물병원에 데려다 주고 왔습니다.

그런데 동물병원에서도 오래 데리고 있을 수 없다고 수요일 정도쯤에는 보호소나 그런 쪽으로 보낸다고 하더라고요~ㅠ_ㅠ;

제가 사정을 해서 목요일 or 금요일까지만이라도 데리고 있어 달라고 부탁은 드렸으나 동물병원에서도 이런 아가들이 너무 많아서 일일이 데리고 있을 수 없다고 하네요,,, 주인분 빨리 연락주세요!!

 

 발견 장소&시간 : 부천 소사역 근처 성가병원 앞 횡단보도, 8월 16일 낮 12경 발견

 

견종 & 나이 : 시츄 여아, 1살 미만

                  (병원에 여쭤보니 1살 이하라고 하더군요. 제가 보기에도

                   어려보입니다. 8개월 - 12개월 사이인 것 같아요.)

 

상태 : 미용한지 1-2달 사이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이 흐른 것은 아니에요.

        그리고 목욕을 한 것도 2주가 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안고 데리고 갔는데도 심하게 냄새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요새 비가 와서 비를 맞고 했을텐데도 냄새가 심하지 않은 것을 보니

        집에서 나온지 얼마 안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배도 통통해서 오랫동안 길을 헤메면서 굶은 것 같지는 않고,

        2.5kg-4kg 정도 사이인 것 같습니다. 한 3kg 정도 나가는 것 같아요.

        저희 아가가 5kg가 나가서; 그 이하 아가들의 무게는 짐작이 잘 안되지만;;

        2-4kg 정도 나가고 몸길이는 30cm 이하 입니다.  

        그렇게 크지 않은 아가에요!

 

특징 : 사람을 잘 따르고 사람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횡단보도 앞에서 사람들 이리저리 사람들을 쫓아 다니면서 애교를

        피우더라고요.

        ★ 배 부분에 검은색인가 갈색으로 알록달록하게 무늬가 있었습니다.

 

 

얼굴 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귀여운 아가입니다~ㅠ_ㅠ;

제가 집에 데려와서 보호하고 싶었지만,, 제가 집이 근처도 아니고, 어디 들를

곳이 있어서 아가를 못 데리고 왔습니다. 저희 집 아가도 유기견이었던 아가라

질투가 심해서 데리고 오면 스트레스 받을 것 같기도 하고,,,,

주인을 못 찾을 경우 임보를 맡기거나 다른 분께 입양을 시켜드리려고 합니다.

보호소에 맡겨지는 것보다 그게 나을 것 같아서요~ㅠㅠ

주인분 제발 빨리 연락주세요~ㅠ_ㅠ;;

 

 

연락 주실 곳 - 제 연락처는 011-9131-8687 입니다.

                   전화 주시고 안받으면 문자 한 통 넣어주시면 바로 전화드리겠습니다.

 

보호하고 있는 병원  - 부천시 원미구 원미 2동, 로뎀 동물병원, 032-611-897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