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9월 4일 새벽에 서울올림픽공원에서 발견된 말티즈 보호중.
- 2010.09.06
9월 4일 서울 올림픽 공원근처 체조경기장 부근에서
말티즈 한마리가 이름표도 없이
저를 자꾸 따라와서 지금까지 보호 중입니다.
동물병원에 여쭈어보니 중성화수술된 1년정도된 남아입니다.
아직 유치를 가지고 있으며
앉아, 기다려등 기본적인 말들을 알아듣고
배변훈련이 잘 되어있는 강아지입니다.
특이한 점은 소변볼때 물구나무를 서서 소변을 봅니다.
발견당시 털과 발톱이 잘 정리되어있고, 샴푸냄새가 나는 걸로 봐서
이쁨을 많이 받던 강아지 인 듯 합니다.
010 5026 6302 이쪽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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