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쫄이가 번식장을 벗어나지 못했다면

온 이야기

쫄이가 번식장을 벗어나지 못했다면

  • 온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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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1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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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된 쫄이와 그의 새끼들은 온센터에서 새로운 삶을 만나고 있습니다. 만약 쫄이가 번식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면 오물더미에서 새끼를 낳고 원치 않는 이별을 맞이했을 것입니다.


구조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쫄이는 온센터에서 새끼들을 출산했고 살뜰히 돌봤습니다. 이제까지 끝없는 임신과 출산의 고리에 묶여 있던 쫄이에게, 처음으로 새끼들과 온정을 나누는 순간들이었습니다. 쫄이도 이제 자신이 안전하다는 것을 아는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경계 없이 받아들였습니다.🐕


현재 쫄이네 가족 중 쫄이와 자견 세 마리는 임시보호와 입양이 확정되었고 쫄랑이와 쫄희는 아직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쫄랑이와 쫄희가 가족에게 사랑받는 삶 속에서 성장하고 살아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쫄랑이와 쫄희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보령 번식장 구조견들의 이야기와 소식을 널리 알려주세요. 펫샵의 밝은 진열장 뒤편, 번식장 동물들의 고통과 번식장의 실태를 함께 알려주세요.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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