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슈나우저 여아 보호 중...
- 2010.09.20
일찍이 추석연휴가 시작되신분들도 있으시고 주말연휴를 즐기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저는 오늘 아부지 기일이라 산소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산소 입구에 주인잃은 슈나우져 한마리를 보게되었어요.
물과 먹을것을 주고 떠나려는데 그 슈나우져가 저희 자동차를 계속 따라 뛰어오는걸 보고 너무 맘이 아파
가족들의 반대를 무릎쓰고 일단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산에 두면 곧 날도 추워지고, 먹을 것도 변변히 없을 것같아 주인을 찾아주든 새주인을 찾아주든 해야할것같아서요.
강아지 이름은 급한대로 "슈나"라고 지었어요.
암놈이구요, 상태를 보아하니 예쁘게 키우던 강아진데 버려진것같진 않고 목줄이 끊어진걸로 봐서 주인을 잃은것같아요.
태안 등나무집근처에 있었고 그 근처엔 펜션이나 그런곳에서 잃어버린것같은데 산소근처까지 온거보면 너무 외진곳까지 와버려서....
강아지 순하고 사람을 잘따름니다.
어깨끈 말고 목끈을 하고 있었고, 목줄에 체인으로 된 줄이 끊어져 잃어버린것 같습니다.
목줄이 맞지 않아, 새로 구멍을 내어 목줄을 채웠고, 혹시나 목줄이 빠질까봐
케이블 타이로 꽁꽁 묶으셨던 것 같습니다.
저희 집에서 키우고 싶지만, 이미 저희집에 강아지가 두마리나 있어서 콩만한 집에 포화상태구요.
유기견 센터같은곳에 알아봤더니 그곳도 포화상태라 데려오면 안락사 시킨다고 하니까 그곳엔 못보내겠더라구요.
사람이 좋아서 달리는 자동차를 미친듯 따라온 강아질 안락사 시킬순 없기에 혹시 강아지를 좋아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쪽지 부탁드립니다.
사진 첨부할께요..^^
귀여운 녀석이에욤
저는 오늘 아부지 기일이라 산소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산소 입구에 주인잃은 슈나우져 한마리를 보게되었어요.
물과 먹을것을 주고 떠나려는데 그 슈나우져가 저희 자동차를 계속 따라 뛰어오는걸 보고 너무 맘이 아파
가족들의 반대를 무릎쓰고 일단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산에 두면 곧 날도 추워지고, 먹을 것도 변변히 없을 것같아 주인을 찾아주든 새주인을 찾아주든 해야할것같아서요.
강아지 이름은 급한대로 "슈나"라고 지었어요.
암놈이구요, 상태를 보아하니 예쁘게 키우던 강아진데 버려진것같진 않고 목줄이 끊어진걸로 봐서 주인을 잃은것같아요.
태안 등나무집근처에 있었고 그 근처엔 펜션이나 그런곳에서 잃어버린것같은데 산소근처까지 온거보면 너무 외진곳까지 와버려서....
강아지 순하고 사람을 잘따름니다.
어깨끈 말고 목끈을 하고 있었고, 목줄에 체인으로 된 줄이 끊어져 잃어버린것 같습니다.
목줄이 맞지 않아, 새로 구멍을 내어 목줄을 채웠고, 혹시나 목줄이 빠질까봐
케이블 타이로 꽁꽁 묶으셨던 것 같습니다.
저희 집에서 키우고 싶지만, 이미 저희집에 강아지가 두마리나 있어서 콩만한 집에 포화상태구요.
유기견 센터같은곳에 알아봤더니 그곳도 포화상태라 데려오면 안락사 시킨다고 하니까 그곳엔 못보내겠더라구요.
사람이 좋아서 달리는 자동차를 미친듯 따라온 강아질 안락사 시킬순 없기에 혹시 강아지를 좋아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쪽지 부탁드립니다.
사진 첨부할께요..^^
귀여운 녀석이에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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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솔 2010.12.03
안녕하세요 슈나우저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데요 아직도 데리고 있으시다면 연락좀 주시겠습니까 ?ㅠㅠ 01083772726 꼭 좀 연락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