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요크셔남자아이 급합니다
- 2010.12.19
도로에서 차피해 도망다니는 아이를 데려 왔구요
발견당시 너무 추워 덜덜 떨고 사람피해 차도로 뛰어들어 사고날뻔 하여 데리고 왔습니다(공포에 떨고있었습니다)
나이는 잘모르겠습니다 중성화수술안되어 있음
사람손을 탔는지 잘안기구요,말도 잘알아듣습니다
너무너무 얌전하구요 밖에서 잠을 못잤는지 잠만자네요
데리고 있을 상황이안돼서 병원에 맏겨진 상태구요 10일지나면 안락사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17일맡겨짐)
입양 하실분이나 임시보호 가능한분 찿습니다
맨아래사진은 병원에서 올린사진입니다
0107255-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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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형 2011.01.15
"카라"도움으로 회원들에게 이메일발송되었고 그분들중 삼성동에 한가정으로 입양보냈구요 배변도 잘가리고 애교도 많아 사랑받을것 같아요 친구도 생겼답니다ㅋㅋㅋ
정선형 2010.12.21
찔러보는식의 입양문자를 몇번받았습니다 지금 법적으로는 병원소유이고, 입양하시겠다는 분이 나타나시면 주인인것처럼해서 데려오거나(10일동안은 구청에서 지원금이 나오기에의사가 안줄것이고, 또 그기간은 주인찾는기간이라 입양이 안됩니다) 아님 시보호넘어가기 전날 제가 입양의사를 밝히고 입양하실분과같이가서 데리고 오는 방법두가지가 있습니다 제발 찔러보기가 아닌 충분히 생각하시고 획실한분만 문자주세요 이병원에서 나와 입양이 안되면 이아이는 갈곳이 없이 ,이추운날 거리를 돌아다녀야 합니다 성대수술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표하영 2010.12.21
제발 꼭 제가 잃어버렸던 그 아이였으면 좋겠어요ㅠㅠ 이따가 엄마가 와서 사진 보기로 하셨는데 아무튼 연락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미란 2010.12.20
구청 지정병원은 시간이되면 안락사 시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 아이 되도록이면 빨리 임보처라도 해놓고 입양시켰으면 좋겠네요. 입양처 열심히 알아볼테니 어렵더라도 행복한 성탄을 맞이할수 있는 행운을 그 아이한테 줄수있도록 부탁드려요.
정선형 2010.12.20
믿을만한 의사선생님이 아니라(구청지정병원에 맡겨놨거든요)신뢰는 안가지만 치아보더니 나이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이미란 2010.12.19
그 아이 많이 지쳐보이네요. 나이가 어느정도 되었는지 알아보아주세요.입양처 알아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