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요크셔테리어 8살 여자아이


이름: 달래



견종: 요크셔테리어



나이: 8살(9살 다 돼감)



성별: 여자아이



실종일시: 2011년 1월 31일 저녁7시~8시 사이



실종장소: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공단 1번로 입구(미니스톱 안쪽)



연락처: 010-9985-4404



특징: 털색은 실버구요

       다른 요키들과 달리 귀가 서질 않습니다.

       실종당시 각막염 치료 중이라 오른쪽 눈이 약간 혼탁한 상태였습니다.

       무게는 3kg내외이고 체구가 많이 크지 않지만 약간 살집이 있는편입니다.

       성격은 조용한편이나 가족아닌 다른사람에겐 경계가 심하고 잘짖습니다.

       사진에서 처럼 평소에도 혀를 0.5cm가량 항상 내밀고 있습니다.

       자기이름 "달래"를 똑똑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명절 연휴 전날 손님배웅나간사이 두아이가 열린 문틈으로 나간뒤

한 아이만 돌아오고 이아이는 아직까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주변 곳곳 전단지도 붙여보고 구청이나 동물보호소에도 연락해보았지만..

지금까지 연락한통 받지 못했습니다.

가족아닌 다른사람을 경계하는데 대체 어디로 간건지.. 찾을수가 없네요..

명절연휴라 타지역으로 갔을 가능성도 있어서

전국 유기견센터에 연락해봤지만...4달이 다되가 도록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키우던 아이라 모든 애견인들이 그렇겠지만...

정말 가족과 같은 아이입니다.

누군가 키울 목적으로 데려가신거라면...

제발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주세요...

충분한 사례 하겠습니다.

정 힘드시면 그냥 차라리 보호소에라도 맡겨주세요...

지금 잃어버린지 4달가량 됐지만

아직도  아이 찾는꿈을 매일같이 꿉니다..

비라도 오는 날이면 아이가 어디선가 울고 있는거 같아서..

정말 아무것도 할수가 없습니다.

8년을 넘게 가족이라 생각하고 교감하며...키우던 아이입니다.

순간의 잘못으로 아이를 잃어버린건 제 잘못이지만...

제발 돌려보내주세요....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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