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길 위의 혹독한 삶을 견뎌온 '아랑이와 옹심이'

온 이야기

길 위의 혹독한 삶을 견뎌온 '아랑이와 옹심이'

  • 온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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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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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의 삶은 척박하기만 합니다. 교통사고나 학대와 같은 위험에 언제든 노출될 수 있으며 질병에 시달리다 생을 마감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랑이와 옹심이도 길 위에서 구조되었습니다. 아랑이는 배에 커다란 혹을 매단 채, 옹심이는 탈장되어 괴사 된 몸으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서로의 이야기는 달라도 고단한 둘의 삶은 닮아있습니다.




두 고양이 모두 건강은 되찾았지만, 길고양이의 험난한 삶을 넘어 탈장으로 인한 고통스러운 삶을 살고 마음의 문을 닫았습니다. 몸의 상처는 치유되었지만 마음의 상처는 회복하기 쉽지 않습니다. 때문에 활동가들은 아랑이와 옹심이가 조금이라도 마음 편히 지낼 수 있도록 돌보고 있습니다. 언제쯤에야 활동가들의 마음을 알아줄지 모르겠지만, 아랑이와 옹심이가 그 따뜻한 마음을 마주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의 혹독함만을 겪어왔던 아랑이와 옹심이에게 세상은 따뜻하다고, 너희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고 알려주고 싶습니다. 대부모가 되어 아랑이와 옹심이가 마음을 열어가는 모든 순간을 함께해 주세요!


🐱 아랑&옹심이 대부모 되어주기 🐱

💡결연후원은 동물자유연대 구조동물이 보호소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고 치료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줍니다. 위기와 고통 속에서 구조된 동물의 오늘과 내일, 그리고 매일을 돌보는 든든한 지원자이자 마음으로 가족이 되어주세요. 결연후원으로 온센터 동물들의 매일을 함께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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