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수유3동 말티즈 여아 보호중


지난 8월 25일(목)에 강북구 수유3동 주민센터 주변에서 말티즈 여아를

발견하여 보호중입니다.

털은 빡빡이 미용 되어있고, 냄새도 안나고 아주아주 깨끗한 상태였어요.

방금 막 집을 나온 아이같았어요.ㅠㅠ

저희집엔 성격이 예민한..

소형견들을 보면 굉장히 흥분하는 코카가 있는데다가

식구들이 직장에 나가 비우는 시간이 긴 편이라서 집에서 보호가 어려워서

근처 동물병원에서 보호하고 있어요.

아주아주 온순해서 제가 발견할 당시 품에 안으니까 아이가 쏙 들어오더라구요..

다니는 병원에 두고 나오는데 제가 주인인 줄 알고 막 따라나서기까지ㅠㅠ

근처에 전단지를 붙여놓긴 했는데 누가 자꾸만 떼어가요..ㅠㅠ

주인을 꼭 찾았으면 좋겠어요..

혹시 주인을 못찾을 경우 이 아이 입양 원하시는 분도 연락주세요..

동물병원에선 장기간 보호가 어려워서 며칠안에 보호소에 보낼거라고 했어요ㅠ

010 - 2504 - 2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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