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경기도 안산 본오동에서 시츄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 2011.11.26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안산 본오동에 있는 우성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9월12일 한가위 새벽12시쯤 오빠가 시츄 한마리를 데리고 왔습니다.
오빠는 잠깐 저녁에 나갔다가 집에 들어오는 길에
차밑에 있던 시츄가 졸졸 쫓아왔다고 하네요!
주위에 은근 길고양이들이 있어 무서웠을꺼에요.
여자아이이구요.
보통시츄보다 체구가 조금 작습니다. 4kg 이구요.
이빨두 거의 대부분 빠져있구 나이가 많은 시츄같아요.
거의 짓지두 않고 사람을 잘 따르는 편입니다.
산책시키면 이사람 저사람 막 좋다고 쫓아다니네요.
눈치두 빠르고 안돼! 기다려! 이런 말은 알아 듣구요.
곧 잘 대소변도 잘 가립니다.
소변은 화장실에서 잘 하는데...
대변같은 경우는 특이하게 산책시 밖에서만 하더군요.
그렇게 키워진것 같구요.
겁두 많구요. 모기, 파리도 소리도 엄청 싫어하고
별거아닌 소리에도 잘 놀래요.
사진 첨부합니다.
이 아이를 아시는 분이나, 잃어버리신 주인 분은
windyeyes@naver.com으로 연락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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