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허가 번식장의 1m 남짓 짧은 줄에 묶여 살았던 릴리안. 짧은 세상에서 벗어난 릴리안은 이제 넓은 운동장을 뛰놀며 코끝으로 세상을 넓혀갑니다.
언제나 해맑게 웃음 짓는 릴리안은 사교적인 성격으로 사람은 물론, 다른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고요! 또 영리해서 처음 경험해 보는 것도 척하면 척! 해냅니다.
보더콜리의 특성이 넘치는 에너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릴리안은 조금은 차분한 보더콜리에 속하는 듯합니다.
다정하게 품에 안겨 반짝이는 눈빛으로 사랑을 전하는 릴리안. 반짝이는 두 눈이 더 넓은 세상을 담을 수 있게 함께해 주실 가족분들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