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길의 입양 캠페이너가 되어주세요!🗣️🔊💌
출퇴근길의 라디오를 떠올리면 수많은 주파수들 가운데 하나에 맞춰 누군가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런저런 소식이 쏟아지는 출퇴근길, 여러분은 어떤 소식들을 만나고 있나요?
출퇴근길을 오가는 시간, 잠시 시간을 내어 보호소의 동물들을 위해 온센터의 주파수를 널리 퍼뜨려주세요. 입양을 고민 중인 많은 분들에게 가족을 기다리는 동물들의 이야기가 닿을 수 있도록 좋아요, 댓글, 공유하기로 함께해주세요!
양구 허가 번식장에서 구조된 용자는 구조 당시 벌겋게 부어오른 발로 뜬장을 딛고 일어서서 사람을 반겼습니다. 자기를 쳐다봐달라며 짖으며 사람의 관심을 갈구했습니다.
뜬장 안의 삶에서 벗어난 용자는 뜬장에서 그랬던 것처럼 두 발로 서서 사람 곁에 가까이 가고 싶어 합니다. 목을 기다랗게 늘어뜨리고 시선을 위로 두고 사람만을 쳐다봅니다. 그러고는 사람 몸에 발을 디딘 채 자기를 봐달라며 지긋한 눈빛을 보냅니다. 견사에 들어가면 사진을 찍기 어려울 정도로 활동가 가까이에 붙어 있으려 합니다.🐾
용자가 바라는 건 딱 두 가지뿐입니다. 식탐쟁이 답게 맛있는 간식과 그저 사람 곁에 있는 일. 용자는 오늘도 기다란 목을 위로 쭉 뻗고 누군가를 기다립니다. 용자의 껌딱지가 될 가족 어디 계신가요!?👀
뜬장 안에서의 외로웠던 삶을 뒤로하고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일상을 알려줄 가족을 기다립니다. 용자에게 따뜻한 품을 내어주세요!🙏
💡입양이 어렵다면 구조동물과의 결연을 통해 대부모님이 되어주세요. 결연후원은 동물자유연대 구조동물이 보호소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고 치료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줍니다. 위기와 고통 속에서 구조된 동물의 오늘과 내일, 그리고 매일을 돌보는 든든한 지원자이자 마음으로 가족이 되어주세요. 결연후원으로 온센터 동물들의 매일을 함께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