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랬는데 요래 됐습니다!✨ 양구 번식장 구조견들은 구조 이후 하나둘 변하고 있습니다. 치료와 돌봄을 받고,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새로운 모습을 찾아갑니다. 특히 잇몸이 모두 녹아 입의 형태를 알아볼 수 없었던 아림이는 구조 직후 곧바로 잇몸 치료와 전발치 수술을 받았습니다. 아직 앙상한 몸이지만, 이제 아림이는 잘 먹고, 졸릴 때는 사람 품에서 자고싶어 합니다.
뜬장과 케이지에 갇혀 그저 번식 도구로 이용되던 동물들에게 새 삶을 찾아주고 싶습니다. 양구 번식장 구조견 모두 가족을 만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주변에 입양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동물을 소개해주셔도 좋습니다.💁🗣️
몇 걸음 떼면 다시 제자리뿐이었던 비좁은 공간을 벗어난 동물들이 넓고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입양을 통해 양구 번식장 구조견들에게 평범한 일상을 안겨주세요!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