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이는 용인의 어느 리조트 10층에서 추락하였고 난간에 고립되어 있었습니다. 위험천만한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포획틀을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검진 결과 발목과 갈비뼈 골절이 확인되었고 입원치료를 받아야 했습니다.
단단이는 돌봄의 손길이 처음인 듯 어색해합니다. 숨숨집에서 얼굴만 빼꼼 내밀어 탐색하고는 조심스럽게 코인사를 해줍니다. 그러고는 쓰다듬는 손길에 가만히 눈을 감고 머리를 부비곤합니다. 건네는 마음을 오롯이 받고, 그만큼의 마음을 보여주는 단단이는 누구보다 단단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위기의 상황에서 구조되어 건강을 찾은 단단이가 평생 가족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몸과 마음 모두 단단하게 자라고 있는 단단이의 든든한 가족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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