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입양]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 혼자 울고 있었던 새끼 고양이 유노

온 이야기

[입양]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 혼자 울고 있었던 새끼 고양이 유노

  • 온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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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7.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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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는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채 공장단지에서 홀로 발견되었습니다.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 몸을 가누지 못하고 몇 날 며칠을 애처롭게 울고 있었던 유노.



구조 당시, 눈과 코는 진물로 가득 차있어 어미 고양이의 보살핌을 받지 못한 채 오랜 시간 동안 방치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동물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해 보니 유노는 칼리시에 감염되어 있었습니다.



치료를 무사히 마친 유노는 온캣에 입주하여 보호소 생활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귀염뽀짝한 외모로 활동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유노.



호기심으로 똘똘 뭉친 유노는 이제 새로운 세상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유노의 곁에서 새로운 삶을 응원하며 따뜻한 사랑으로 채워주세요.



유노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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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원은주 2023-07-28 22:19 | 삭제

위의 아이와 같은 아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행복하고 건강하고 발랄하고ㅠㅠ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환경에 따라 이렇게 변할 수 있다는 거겠죠...
사랑스러운 유노가 어서 좋은 가족을 만나서 더더더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