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 2005.10.28
이름 : 노마(말티즈, 수컷)
나이 :2세 미만
몸무게 : 오랫동안 못먹어서 아주 말랐음...ㅡ.ㅜ
건강상태 및 기타 : 중성화 수술 완료
한 건물 옥탑방 옆의 보일러실(?)같은 곳에서 묶여진 채로 버려진 녀석입니다. 버리려면 차라리 풀어주기라도 하던지, 짧은 줄에 아무도 발견할 수 없는 곳에 묶어놓고는 물도 사료도 없이 며칠을 굶었는지, 털을 대충 깎아보니 보기 안쓰러울 정도로 말라 있었다고 합니다...
어제 중성화 수술을 시켰고, 귓병도 없이 깨끗합니다. 까맣고 동그란 눈동자에 새까만 코를 갖고 있습니다. \'앉아~\'정도는 은근히 알아듣는 눈치이고, 자기가 잘못한 것을 알면 발라당~하곤 하는게 너무 귀엽네요...^^(가만히 안 있어서 사진찍기가 힘들었는데 실제 얼굴이 더 이뻐요~)
노마의 새 주인이 되셔서 남은 삶을 행복으로 채워주실 분의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아래의 절차에 따라 입양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입양 후원금 :70,000원
1.입양신청서의 작성
입양을 원하시는 분은 우측 상단의 \'입양신청하기\'를 누르시고 간단한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입양담당자가 연락드리겠습니다.
2. 입양신청 후 전화면담
입양신청자는 단체측의 전화면담에 응해야 하며 면담 결과를 토대로 임시입양자가 최종적으로 입양자를 결정하게 됩니다.
3. 입양동의서 작성 후 입양
입양이 결정되신 분은 마지막으로 입양동의서를 작성하신 후에 유기견을 입양하실 수 있게 됩니다.^^
4.입양신청시 유의사항
- 유기 동물 입양은 반드시 가족 구성원 전원의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 보내주신 입양후원금은 다른 유기동물 구호 및 복지활동에 소중히 쓰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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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2005.11.11
노마(하늘이) 사진 올렸어요.. 쿠쿠 근대 여기 올려져 있던 사진속 노마보고 넘 이쁘다 생각했었는데.. 지금 노마를 보고 이 사진을 다시 보니... 실제 얼굴이 훨 이쁘다는걸 세삼 다시 느낄수 있네요.. 쿠쿠 황인정님 애기도 보여주세요... ^^ 보고싶어요...
황인정b 2005.11.09
강수정님 노마 사진좀 올려주세요 첨엔 노마 입양하러갔었거든요^^얼마나 이뻐졌나 보고싶네요
황인정 2005.11.01
저와 다른 황인정이 또 계시는군요.. 반가와요..
박연주 2005.11.01
가을이는 빡빡이로 밀어도 귀여워요...
황인정 2005.11.01
가을이 사진올렸습니다 자주올리겠습니다 빨리 털이 길어서 이쁘게 미용해주고 이쁜 핀도 꽂아주고싶네요 하루빨리 그곳에 이쁜 천사들이 좋은 가정으로 입양되어 많은 사랑받으며 자랐으면 하는 맘 간절합니다 우리 가을이도 많이많이 사랑해주겠습니다
김경선 2005.11.01
아.. 가을이 입양 너무 잘됐네요^^ 노마도 축하축하~!!
관리자 2005.11.01
노마는 강수정님께 입양되어 곧 사무실에서 출가할 예정입니다. 황인정님께서 노마를 보러 어제 사무실에 들르셨다가 시츄 가을이를 입양해가셨습니다. 얼렁 사진 올려주세요...^^ 황인정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강수정 2005.10.31
노마를 만날날이 너무 기다려 집니다.... 오늘 하루만 몇번이나 이곳에 들락 거렸는지 몰겠어요... 자꾸 노마의 슬픈 눈망울이 아른거려서.. 어여어여 내품으로 오렴 하고 혼자 중얼거리고 있다죠 ㅡㅡ;;;; 부은건 어찌 다 가라앉았는지.... 만날때까지 아프지 말고 건강하렴...*쪽*
김인정 2005.10.31
노마, 토요일에 만나고 왔는데 느무 반짝거리고 똘똘한 아이에요. 얼른 좋은 가족 만나서 살도 통통하게 오르고 사랑 많이 받으며 지냈음 좋겠어요...
황인정 2005.10.30
입양신청했는데요 연락은 언제주시나요? 연락좀주세요
강수정 2005.10.30
덕화의 소개로... 들어왔습니다... 노마를 입양하기를 원해요.... 사랑 듬뿍 주면서 이뿌게 키울께요.. 강아지는 많이 키워봐서...절대 소홀히 키우지는 않을꺼에요... 노마의 눈망울에 그만 반해버렸다는 ㅠㅠ
최연승 2005.10.29
이뿌게 생겼네여...어떤 나쁜넘인지 뇬인지는 몰겠지만 왜 키우지 못할꺼면서ㅡ.ㅡ.묶어놓고 버렸는지..아가가 빨랑 좋은 주인 만났으면 좋겠네요...아가야..행복하렴..
신미경 2005.10.28
제가 라온이(똘똘이)랑 같이 키우면 어떨까요?? 안그래도 출근하면서 혼자 두고 가는게 영 맘이 불편했는데. 두마리는 좀 무리일까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