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D11-035관] 요크셔 지니의 새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입양완료 되었습니다~!!


 

이 름 : 지니

견종,성별 : 요크셔테리어, 암컷

나이,몸무게 : 3~4세, 4kg가량

기타 건강상태 : 양호, 불임수술완료, 접종완료.

 

지난 겨울 방 한칸에 방치되어 있다가 구조 된

12마리 요트셔 아가들을 기억하시나요?

이 아가들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모두 다 새로운 가족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때 지니도 입양이 되었지만 다시 돌아와야 하는 사정이 생겼습니다.

 

 

겁이 많고 소심한 녀석입니다.

인내와 끈기로 지니를 보듬어 줄 가족을 기다립니다.

 

 

(입양책임비) : 7만원

1.입양신청서 작성

입양을 원하시는 분은 하단의 '입양신청하기'를 누르시고 간단한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2.전화상담 및 방문면담 

입양담당자가 신청서 검토 후 개별 연락을 드리며 단체측과 통화가 되신 입양신청자께서는 단체로 방문해 면담을 가지게 되고, 면담 결과를 토대로 최종적으로 입양자를 결정하게 됩니다.

3. 입양동의서 작성 후 입양

입양이 결정되신 분은 단체로 재방문하여 마지막으로 입양동의서를 작성하신 후에 유기동물을 입양하실 수 있게 됩니다.^^

4.입양신청시 유의사항
- 유기 동물 입양은 반드시 가족 구성원 전원의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 보내주신 입양비는 다른 유기동물 구호 및 복지활동에 소중히 쓰여집니다.
 

 

 




댓글

조하종 2011.06.18

저 강아지 엄청 좋아해서 갖고 싶어요!!!


김효빈 2011.06.08

정말 마음 따뜻하신 분들 많은것 같아요 ㅠㅠㅠ 상처 많은 아이들이 입양되서 행복하게 살면 좋겠네요 ㅠㅠ


조규희 2011.06.08

저희 아이랑 이름이 같아서 눈을 뗄수가 없네요.. 좋은 가족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입양신청은 따로 하셔야지. 여기에 댓글달고 연락달라시는 분은 뭔가요? 제대로 입양생각 있으시면 입양절차부터 궁금해하셔야 하고 공지부터 읽으셔야 되는거 아닌가요??


강연정 2011.06.07

입양신청을 하시려는 분은 요기다 댓글 다시는 것보단, 위에 '입양신청하기'를 누르시고 신청서를 작성하셔야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정고연 2011.06.05

정말 귀엽네요^^


유정수 2011.06.02

지니 제가 입양하고 싶습니다~정말 사랑으로 잘 키우겠습니다~초등5학년인 울공주가 강아지를 엄청 조아라해서 행복하게 해줄 자신있습니다~생각있으심 연락주세요010.6482.4485 연락 꼭 기다릴께요 ^&^


뽀라연두엄마 2011.05.29

올해 1월 13일 12마리요키천사중 하나가 우리집에 온날입니다. 연두지요.연두를 맞으러 내려갔는데 봉고차문을 여니 또 하나의 요키가 있었습니다.지니지요. 바닥에 가만히 엎드려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가슴이 아프네요. 우리 연두랑 너무나 닮은 지니...연두는 우리식구들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식구들이 들어오면 발라당 뒤집어져서 온갖애교를 다부리지요. 그래도 밖에 산책나갈때는 엄마가 안오면 식구들 누구라도 안따라갑니다. 같은날 입양되서 지금은 우리가 연두에게 느끼는 만큼 많은 정이 드셨을텐데.. 지니에게도 지니식구들에게도 너무 힘든 결정을 하셨네요. 살다보면 힘든일이 왜 없겠어요. 그래도 내 자식이다 생각하면..정말 그러면.. 그렇게 보낼수가 있겠는지요. 지니가 다른데 입양을가서 사랑을 듬뿍받으며 살아도 마음에 상처는 아물지 않을겁니다.


지니엄마 2011.05.29

같은 아이예요.첫번째는 미용직후구요


이현정 2011.05.29

밑에 아가는 누구인가요?? 궁금하네욥


딸쪼 2011.05.28

벌써 지니의 입양처가 생겼네요... 지니어머니 입양갈 때까지라도 사랑 많이 주세요~ 근데 많이 주면 지니가 잊지 못할지도 모르겠네요.ㅠㅠ


beberto 2011.05.27

어제 입양신청했는데 어떻게하면 빨리 진행될수있어요?? 빨리 귀엽고이쁜막내를 집에 데려오고싶습니다 몇일 더 기다려야되나요.. 막내가 올 것을 생각하니 많이 설레입니다


孝女♥ 2011.05.26

지니야~건강하렴~^^


지니엄마 2011.05.26

동물연대에서 입양을 기다리면 아이가 너무 힘들어 할까봐 집에 데리고 있습니다.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딸쪼 2011.05.26

위에 님 말씀 처럼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근데 지니가 입양 갈 때까지 임보하고 계시는 건가요??


always 2011.05.26

4달전 무지개다리 건너 보낸 저희 아이와 너무 닮아서 더 마음이 아프네요. 15년을 함께 했고 여전히 아이같은 외모에 지니처럼 소심순둥이였는데 지난1월 유선종양수술받고 기관지협착과 병원의 부주의?로 하루만에 갑자기 떠나보내서 아직도 실감하지 못하고 눈물로 보내고 있습니다. 15년을 함께 하면서 내가 지켜줘야할 유일한 아이라고 늘 애틋해했는데.. 보내고 생각하니 오히려 나를 위해 나에게 보내진 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살면서도 오히려 제게 많은 위로와 웃음을 줬고..지금 헤어지고 나서도 매일매일 많은걸 깨닫게 해주고 있습니다. 지니엄마님, 피치못할 사정이 뭔지 모르면서 감히 이런 말씀드려서 죄송하지만.. 다시 한번만 더 생각해보시고 돌려보내지 마시고 지니의 평생 엄마가 되어주시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지니가 지금도 사랑스런 존재이듯이 가족들에게 오래오래 소중한 많은걸 줄거라 믿어요.


지니엄마 2011.05.25

피치 못하게 재입양을 보내야하는데, 막상 사진이 올라와 있는걸 보니 눈물이 나네요. 사실 정도 많이 들고,우리집의 귀염둥이였어요.하지만 딸과 나의 눈물바람중에도 지니는 뼉다귀를 뜯고 있네요.우리 지니는 눈이 사슴을 닮았어요. 많이 고심하고 내린 결정이지만, 지금 이 순간도 잘하는 일인지 정확히 판단이 안 섭니다.우리 지니는 매우 소심한 아이였어요. 제 얼굴과 마주친건 일주일 만이었고요, 점차 친해지고 애교도 부리더니, 요즘엔 완전 활달해요,배변도 정해진 장소에 잘하고,산책 나가서는 달리기도 아주 잘합니다.집근처오면 알아서 먼저 들어가고요. 무척 똑똑하고 애교쟁이예요. 늘 사람곁에 있길 좋아하고요,,그래도 아직도 약간 소심해서 다른 사람이 오면 무서워합니다.늘 사랑해주고 아껴주실분, 절대로 다시 돌려보내지 않을수 있는 분이 우리 지니를 입양해주세요.그리고 가끔 우리가 보러갈수 있게 허락해 주시면 더욱 좋구요.부디 우리 지니에게 정말 좋은 분이 나타나 주세요.부탁드려요.


딸쪼 2011.05.25

지니가 왜 다시 돌아왔죠??? 피치못할 상황이라도, 지니도 유기견이고 겨울에 한방에 있어서 많이 춥고 슬펐을 텐데 다시 돌아와서 더 슬프겠어요. 그 슬픔이 2배겠네요. 지니가 너무 슬퍼하겠어요. 저도 요크셔 키워서 아는데 요크셔가 애교쟁이고 기억력도 엄청 좋더라구요~! 지니가 빨리 좋은곳으로 입양갔으면 좋겠네요


토로 2011.05.25

정말깜짝놀랐어요 저희집 토토랑 정말 닮아서 부모님꼐보여드리니 좋아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