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한편에서 눈을 다친 새끼 고양이가주저앉아 울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구조 당시 테오는 300g밖에 되지 않은 새끼 고양이였습니다.
활동가들의 보살핌을 받고 무럭무럭 자란 테오는 다행히 입양을 갔지만, 몇 년 후 개인 사정으로 인해 파양되었습니다. 보호소로 다시 돌아온 테오는 어느덧 9살의 나이가 되어 있었습니다.
테오는 다시 보호소로 돌아왔지만, 아픈 기억을 잊고 씩씩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테오는 사랑을 표현할 줄 아는 친구입니다. 세상만사 무덤덤한 표정의 테오지만, 얼른 자신을 만져주고 놀아달라는 듯 하염없이 활동가들을 바라봅니다.
사랑이 넘치고 사랑만 있으면 되는 테오의 가족이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