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냄새 맡는 것도 열심히! 냠냠 식사 시간에도 열심히! 산책하며 걷는 것도 열심히! 무엇하나 열심히 하지 않는 게 없는 토롱이!
토롱이는 뒷다리가 마비된 채 1m 목줄에 묶여 방치된 상태로 구조되었습니다. 심한 악취가 가득한 곳에서 생활하던 토롱이는 그런 상황에서도 밝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토롱이 입주 당시)
뇌수막종, 심장사상충 양성, 신부전, 신장에 발견된 낭종 등 성한 곳 하나 없이 온센터에 입주한 토롱이. 시한부 판정을 받은 토롱이는 추정 나이 11살의 노견입니다.
하지만 토롱이는 여전한 밝은 미소로 휠체어를 탄 채 거리를 거닐고, 활동가와 눈맞춥니다. 이제서야, 이제라도 사람들과 진정한 돌봄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토롱이의 일상 조각을 담은 온캠!
시한부 판정을 받을 정도로 좋지 않은 몸이지만,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토롱이의 대부모님이 되어 토롱이의 하루를 든든하게 지원해 주세요! 토롱이와 마음으로 가족이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