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떼는 길에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비틀거리던 상태로 구조되었습니다. 검진 결과, 선천적인 뇌신경계 이상 질환이었습니다.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지만, 샹떼는 비틀비틀 걷다가 넘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시 몸을 일으키는 샹떼는 느리지만 목표를 향해 열심히 걷습니다.
샹떼가 생활하고 있는 묘사에 가면 항상 고양이 친구들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서슴없이 자신의 품을 내어주는 샹떼는 고양이뿐 아니라, 사람들에게도 한없이 너그럽습니다.
매일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도 항상 올곧게 살아가는 샹떼. 샹떼의 가족이 되어 곁을 지켜주세요.